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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신유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혁신서비스 창출 지원

-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융합형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

- 플랫폼·서비스 및 창작콘텐츠 개발 등 총 277.5억원 규모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및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3월 9일(목)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 사업 공모 개요 >

 

 

 

1 (공고명)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신규과제 모집 공고

 

 ○ (지원분야) ①공공(국방, 보훈) ②산업융합(의료, 교육, 친환경선박, 산업단지)
③기술선도(디바이스, 초거대AI·웹3, 미디어) ④지역

 

 ○ (접수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2 (공고명) 2023년도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신규과제 모집 공고

 

 ○ (지원분야) ①메타버스 창작프로젝트 ②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 (접수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에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①공공 ②산업융합 ➂기술선도 ➃지역 등 4개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2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분야에서는 실기동 훈련에서 발생하는 비용·장소 등 한계를 극복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메타버스 합성훈련환경(STE) 시범체계와 함께 대국민 호국·보훈 의식을 높이는 메타버스 현충원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40억 원과 2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융합 분야에서는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헬스케어 플랫폼, 초·중·고 건강장애학생 대상 양질의 공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기반 국내 중소형 선박의 친환경 성능 검증 과제에 3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에 2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로 3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선도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산 증강현실(AR) 기기(Glass)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제에 2년간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초거대 인공지능과 웹3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형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를 2개 선정하여 과제별로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가상환경 스튜디오 구축 및 서비스 개발 과제에 2년간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분야에서는 관광, 역사 등 지역의 특화자원과 연계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를 2개 선정하여 과제별로 2년간 총 1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 및 ICT 신기술 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며, ①메타버스 창작프로젝트 ②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등 2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된 과제 중 32개 내외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7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메타버스 창작프로젝트 분야에서는 디지털아트, 실물상품 연계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 등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익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창작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16개 내외 선정하여 과제별로 1년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분야에서는 음성 자연어 처리, 공간음향 합성, 표정인식 등 요소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의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16개 내외 선정하여 과제별로 1년간 최대 2.5억 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메타버스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합종연횡과 함께 새로운 실감형 기기 출시 계획이 전해지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흐름을 기회로 삼아 이번 사업이 명실상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메타버스 사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공모기간은 3월 9일(목)부터 4월 10일(월) 15시까지이며 과제별 지원조건,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과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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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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