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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세계적 SW원천기술 확보와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타랩 신규 선정

- 3개 연구실 선정,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 우수 연구실에 최장 8년간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이하 SW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했다.

 

  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를 제안 받아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연 3억원씩 최대 8년(4+2+2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 (공모분야)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알고리즘, 응용SW

 

  또한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수, 참여연구원, 학생 등 모든 연구자의 참여율을 4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연구 결과물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등록하도록 하여 연구 성과의 축적과 우수 기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SW스타랩 사업 공모에는 20개의 연구실이 신청하였으며(경쟁률 6.7:1), 그 중 ▲ 클라우드 분야 고려대학교 네트워크연구실(이원준 교수), ▲ 인공지능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뇌기계지능연구실(이상완 교수), ▲ 알고리즘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가변영상·비디오·로봇공학 연구실(윤성의 교수)이 선정되었다.

 

 

< SW스타랩 선정 결과 및 주요 연구내용 >

 

분 야

연구책임자

주요 연구내용

클라우드

고려대

이원준 교수

ㅇ 다계층 컴퓨팅 환경에서 서비스 연속성을 지향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인공지능

KAIST

이상완 교수

ㅇ 뇌의 고위수준 학습 방식을 모사한 머신러닝 강화학습 핵심기술

알고리즘

KAIST

윤성의 교수

ㅇ 개방형 환경에서 로봇 서비스를 위한 불특정 환경 인지, 행동 및 상호작용 알고리즘 개발

 

  ’15년도에 시작된 SW스타랩은 그간 총 289건의 SCIE급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출원 401건, 공개SW 등록 259건 등의 우수한 성과와 함께 작년까지 석사 387명, 박사 180명 등 총 567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학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는 총 39개의 SW스타랩이 운영된다.

 

 * (우수성과 사례) 서울대 박근수 교수팀 – 세계 최고성능의 빅데이터 그래프 분석 기술 개발하여 ICDE 등 주요 학술대회 발표 및 국가연구개발 정보전자분야 최우수상 수상(’22년) / KAIST 이재길 교수팀 – 제한된 데이터 규모 내에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심층학습 알고리즘을 AI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NeurIPS)에서 발표(’22) / 고려대 유혁 교수팀 – 클라우드 서비스 내 복수의 가상 네트워크 생성·제어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컴퓨터네트워크 분야 주요 학술지(IEEE Communications Magazine 등) 게재 및 미국특허 등록(’20~’21년)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AI가 공개된지 수개월 만에 글로벌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기업의 판도를 가르고 있는 사례에서 보듯이 첨단 디지털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 면서, “대학의 연구자들이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최고급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대학·대학원 지원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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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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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