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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한-사우디, 세계적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한다

- 국토교통부-사우디 교통물류부,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 공동 개최
-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 및 항만청, 민간항공청 등 주요 발주처, 기업 등 200여명 참석
- 모빌리티 정책 변환 및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비전 공유, 우리기업 기술・역량 홍보
- 한-사우디 미래 모빌리티 및 도로 분야 MOU 2건 체결, 모빌리티 분야 협력 심화



- 인천공항, 부산신항 등 노하우 공유 및 우리기업 경쟁력 홍보 등 수주기반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9일(화)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개최하여 양국이 세계적인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 개요>

 

 

 

 

 

 

 

 

 ㅇ (일시/장소) ’23.5.9.(화) 14:40∼19:00 /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ㅇ (주최/주관) 국토교통부・사우디 교통물류부 / 해외건설협회

 

 ㅇ (참석자)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200여명

 

  ‣ 개막식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환영사), 살레 알 자세르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축사)

  ‣ 사우디측 발표 : 사우디 국가교통물류전략 (사우디 교통물류부),
사우디 교통물류분야 주요 프로젝트 (민간항공청, 교통청, 철도공사 등)

  ‣ 한국측 발표 :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원칙과 실천 (한국교통연구원)
건설설계, 모빌리티, IT, 건설시공 분야 기업 발표(8개)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친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 활동(단장 원희룡, 1차 ‘22.11, 2차 ‘23.1)의 성과로 원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으로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Saleh bin Nasser Al Jasser)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은 5월 8일(월)부터 5월 10일(수)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동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 사우디 대표단 : 교통물류부, 항만청, 민간항공청, 사우디국부펀드, 철도공사 등 관계자 38명

 

 사우디는 한국 해외건설 국가별 누적 수주액 전체 1위인 1,565억 달러를 기록(‘23.3)하고 있는 핵심 국가로, 최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주도로 네옴 프로젝트(총 5,000억 달러 규모)를 비롯한 메가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석유화학 플랜트 등 향후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 및 주요 발주처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사우디측의 향후 발주 정보, 투자 계획 등을 공유하여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사우디가 추구하는 경제개혁 의지와 한국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새로운 협력을 향해 손을 잡는다면 양국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로드쇼에서 사우디의 국가교통물류 전략과 투자 기회를 직접 공유하고, 원팀코리아를 대표하는 우리 기업들이 사우디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건설·인프라부터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스마트항만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양국의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확장되는 또 한 번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양국 장관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및 혁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와 도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간 정책 협력이 필요한 자율차,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범위를 구체화하고, 사절단 및 전문가 교류, 워크샵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정책 및 기술협력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발주처, 유관기관, 기업,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교통물류 및 모빌리티 관련 정책과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세션이 마련된다.

 

 먼저 사우디측 발표 세션에서는 교통물류부에서 사우디 비전2030에 따라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 및 이동성 증진을 위한 국가교통물류전략을 발표하고, 민간항공청(GACA*), 교통청(TGA**), 사우디 철도공사(SAR) 등 주요 발주처에서 공항여객터미널 건설, 물류단지 조성, 고속도로 건설, 철도 인프라 제조 등 각 분야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 General Authority for Civil Aviation

  ** Transport General Authority

 

 

 

 

< 사우디 교통물류 분야 주요 프로젝트 >

 

 

 

 

 

 

 ‣ (공항) PPP Project for Qassim & Hail International Airport (8억 달러)

 ‣ (공항)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 (15억 달러)

 ‣ (교통) Maritime Passenger Transport (33억 달러)

 ‣ (물류) Al-Ba’tha Land Port (7천6백만 달러)

 ‣ (도로) Aseer-Jizan Road (33.3억 달러)

 ‣ (철도) Sleepers Manufacturing plant for Railway (4천5백만 달러)

 

이번 행사에서 사우디측에서 소개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에 공유하여,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우디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지는 한국측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건설설계, 모빌리티, 건설시공 등 분야별 8개 기업이 한국의 기술과 역량을 소개한다.

 

 

 

 

< 한국 기업발표 개요>

 

 

 

 

 

 

 ‣ 한국의 스마트 모빌리티: 원칙과 실천 (한국교통연구원)

 ‣ 디지털 혁신을 적용한 스마트 공항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시티 소개 (현대자동차그룹)

 ‣ 쏘카FMS: 쏘카가 바라보는 차량관리시스템의 미래 (쏘카)

 ‣ Urban Air Mobility (한화시스템)

 ‣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 eVTOL 기체 자동 격납 시스템 (현대엘리베이터)

 ‣ 새로운 세상으로의 연결 -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 미래 모빌리티가 가져올 도시인프라의 변화 (현대건설)

 ‣ 삼성 스마트시티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미래도시 (삼성물산)

 

 아울러, 한화시스템의 도심항공교통(UAM) 실물 모형(Butterfly), 네이버의 5G 클라우드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Rookie), 디폰의 스마트윈도우 실물 상품 등을 전시하여 우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원 장관은 살레 알 자세르 사우디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번 로드쇼와 모빌리티・도로 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 교통물류 분야 협력 파트너십 확대 방안과 항공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사우디 대표단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인천공항, 철도교통관제센터 등 교통물류 관련 주요 현장을 시찰하고,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의 혁신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였다. 10일에는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항만물류 분야를 시찰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는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인프라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시티, IT, 모빌리티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가 모빌리티, IT 등 새로운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국 민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원팀코리아로서 사우디의 메가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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