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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계급장 떼고 얘기합시다” 해수부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 조직문화‧업무 혁신 이끌어간다

- 박성훈 차관, 엠제트(MZ)세대 직원들에게 정책홍보를 배우는 시간 마련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1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혁신엔(N)돌핀스* 구성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 해양생물 돌고래의 영문명 ‘돌핀(dolphin)’과 행복 호르몬 ‘엔돌핀’의 중의적 합성어

 

  이번 만남은 후배인 엠제트(MZ)세대 직원들이 선배인 박성훈 차관의 멘토가 되어 청년층의 시각을 공유하는 리버스(Reverse)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 차관은 취임 후부터 줄곧 진취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해 왔으며, 이를 위해 ‘혁신엔(N)돌핀스’를 확대 구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문화와 업무 등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멘토링(mentoring):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상대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

 

  1일 첫 만남에서는 젊은 직원들이 추구하는 조직문화 방향에 대해 듣고, 이번 정부가 강조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세대·직급 간의 소통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해양수산부가 당면한 여러 현안과 관련된 국민들과의 소통방식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살펴보고, 향후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방안도 발굴할 계획이다.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은 최근 공직에 입문한 만큼, 앞으로도 주요 정책 및 현안과 관련하여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홍보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성훈 차관은 “엠제트(MZ)세대 직원들은 앞으로 해양수산부의 미래를 그려나갈 소중한 인재들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정책 수요층이 될 엠제트(MZ)세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모색하고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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