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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이번 주말 나들이는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로

ㅇ 기간·장소 : 9.22(금) ~ 9.24(일) /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 인근

※ 운영시간 : 9.22(금) 13:00~17:00 / 9.23(토) 10:00~17:00 / 9.24(일) 10:00~15:00



ㅇ 주요 내용 : 우수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판매,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판매, 다양한 농축수산물 시식,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20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 인근에서 9월 22일(금) 오후부터 24일(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이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❶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 ❷광장시장 먹거리 판매 및 농축수산물 시식관, ❸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구역으로 구성·운영되며, 전국 농·수협, 광장시장 상인,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대기업(현대자동차, 스타벅스, 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여한다.

 

  ❶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에서는 추석 성수품, 제수용품 중심으로 우수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6개 권역별로 농축산물 2품목, 수산물 1품목씩 대표 상품을 지정하여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택배 서비스와 함께 용산 인근 주민 대상 당일배송 서비스(6시 이후 배송 시작)도 제공한다.

 

  ❷ 방문객들이 장보기 중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면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의 먹거리 장터 및 농축산물 시식관도 운영한다.

 

  광장시장 상인들을 초청하여 빈대떡, 닭강정, 떡볶이, 호두강정, 도라강정(오란다) 등 광장시장의 대표 음식을 판매하며, 더불어 신선한 과일과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농수산물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❸ 장터 기간 중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는 팔도장터를 방문한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구역도 운영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윷놀이, 투호,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놀이 및 보름달, 홍시, 호랑이 등 모양의 페이스페인팅, 가루쌀 쿠키 만들기, 반려견 훈련 등 어린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은 물론 풍선 아트로 만든 캐릭터, 솜사탕 등 선물까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대·중소기업간 상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생체험(사(社)소(小)한 동행) 부스도 운영한다. 장터 방문객은 스타벅스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옥천 단호박 라떼’, 현대자동차가 지원한 푸드트럭에서 경동시장 청년상인이 개발한 닭요리(알품닭) 등을 맛볼 수 있고,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플랫폼 내 ‘전국별미’ 서비스를 활용하여 판매중인 ‘백년가게 및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❹ 당초 용산어린이정원 방문을 위해서는 6일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였지만, 장터 운영 기간 중 장터 방문객은 사전 예약 절차 없이 간단한 소지품 검사 이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신용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주출입구와 이촌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통로를 통해서 입장이 가능하며,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결되는 부출입구를 통한 입장은 제한된다. 사전 예약을 통한 어린이정원 방문객의 경우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로만 입장이 가능한 점에 대해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별도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장터 운영 기간 중에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출입구에서부터 장터까지 별도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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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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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