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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고수온 피해입은 양식어가 231개소에 복구비 186억 원 확정

- '고수온 피해 복구비 1차 지원 계획'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의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여수) 지역 양식어가 231개소 대상 복구비 186억 원을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피해신고 현황, 9. 21. 기준) 16개 시·군 573어가, 어류 1,979만 마리, 멍게 861줄

 

  피해어가에는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하여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한다.

 

⦁ 대상 지역 : 경남 (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 (여수)

 

⦁ 복구 규모 : 총 231어가, 186억 원 (국비 58, 지방비 25, 융자 62, 자부담 41)

 

  - 재난지원금* 83억 원

 

    * 국비 58, 지방비 25 / 양식생물 입식비, 생계지원비 등 어가 당 최대 5천만 원

 

  - 융자* 62억 원

 

    * 재해복구융자 :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1.5% 금리조건

 

  - 정책자금 상환연기 : 103개 어가, 172억 원 대상

 

    * 피해율 30% 이상 50% 미만 : 1년, 50% 이상 : 2년

 

  -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천만 원 지원

 

    *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2023년 9월 기준 2.82%) 중 선택가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어업인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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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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