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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 머리 맞대!

-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간담회 개최 및 신선포도 수출현장 방문(경북 상주)

- ’23년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 동향 점검, 애로사항 청취, 하반기 농식품 수출확대 대책 논의 등

농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0월 12일(목)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한 서상주농협에서 신선농산물 수출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수출용 신선포도 생산현장**을 방문하였다.

 

    * 수출통합조직 : 포도, 파프리카, 딸기, 배, 감귤 / 지자체 : 경상북도, 상주시

   ** 수출용 신선포도 재배지(상주시 모동면 소재) 및 서상주농협 수출 선과장

 

  올해 글로벌 소비 둔화, 엔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66.7억 불(9월말 기준)을 기록하였다.

    * 농식품 수출 증감률(누적): (3월) △2.0% → (5월) △3.2 → (7월) △1.3 → (9월) 0.2↑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통합조직(10개)은 냉해(4월), 폭우(7월), 태풍(8월)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계약재배 등을 통한 수출물량 확보, 생산·품질관리 강화 등 다각적 노력과 함께 수출국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신선품목별로 수출 동향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수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수출업계 관계자들은 “인건비·원자재가 상승, 환율 변동폭 확대 등과 같은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 수출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에 대해서 정부가 전폭적으로 수용한 결정*은 수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하면서, “수출농가와 수출기업이 하나로 뭉쳐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 신품종 시범수출, 현지 유통매장 연계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포도, 파프리카, 딸기, 배 등 9개 품목에 물류비 10% 추가 지원(최대 15%→25)

 

 

  또한, “’24년 수출물류비 폐지를 앞두고 수출업계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정부가 ’24년 수출지원사업 예산안*을 증액 편성하고, 수출물류비를 대체하는 사업구조개편 설명회를 조기에 개최(9.11~9.15, 권역별 5회)하여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정부의 적극 행정에 만족을 표했다.

    * ’24년 수출지원예산(정부안) : 617,554백만원(전년대비 11,958백만원 증가, 2.0%↑)

 

  이에,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였으며, “신선농산물 수출은 농산물 수급 안정 및 가격지지 효과, 농업인 소득 증대 등에 기여가 큰 점을 감안해 수출업계 모두가 수출 확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정부도 정책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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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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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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