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화)

  • 구름많음동두천 10.6℃
  • 흐림강릉 4.5℃
  • 흐림서울 10.4℃
  • 대전 5.9℃
  • 대구 7.2℃
  • 울산 7.6℃
  • 광주 7.0℃
  • 부산 8.6℃
  • 흐림고창 6.1℃
  • 제주 11.5℃
  • 흐림강화 8.8℃
  • 흐림보은 6.3℃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7.9℃
  • 흐림경주시 7.2℃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

바이오소재 ’미생물’, 초·중·고 교육현장 간다

- 바이오소재 미생물 활용 초‧중‧고 교육용 실험서 발간… 30종 40균주 선정
- 교육과정 맞춘 실험 방법 고안… 전자책·동영상 등 제작해 지원 예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와 함께 미생물을 활용한 초‧중‧고 교육용 실험서를 발간했다.

 

 

 실생활 연계 수업 자료가 부족하다는 과학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산업과 연구 분야에 주로 쓰이던 미생물을 초‧중‧고 학생들이 실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글이나 이미지로 접하던 미생물을 관찰하고 배양하며 지식도 쌓고, 특별한 체험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연구, 산업, 교육 현장에 수요자 맞춤형 바이오소재 제공을 위해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생명연구자원의 확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11개의 부처청이 바이오 연구산업 혁신을 뒷받침할 인프라 조성을 위해 기획한 생명연구자원분야 국가 종합 계획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KACC)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KCTC)**는 보유한 5만여 균주 중 국내 교육과정에 필요한 미생물을 선정해 공급했다. 한국교원대학교가 이 중 최종 30종 40균주를 선발했으며, 알맞은 실험 방법을 고안해 실험서를 제작한 것이다.

** 농업미생물은행(KACC, Korean Agricultural Culture Collection): 1995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설립 농업, 식품 등의 그린바이오 미생물을 수집‧분류‧보존하고 이를 농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에 공급함.

 

   생물자원센터(KCTC, Korean Collection for Type culture): 1985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설립돼 산업, 의료, 건강 분야 미생물을 수집‧분류‧보존하고 이를 대학, 산업계에 분양함.

 

  실험서는 처음 미생물 실험을 하는 학생을 위한 기초 실험과 다양한 탐구 실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된장, 청국장, 식초 제조 등 실생활과 관련된 실험도 포함해 교육적인 측면과 흥미 유발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했다.

 

  전국 각 시도교육청 소속 현장 교사로 구성된 실험 지도지원단의 검토를 거쳐 현장 시험 적용도 마쳤다. 검토 의견을 반영해 실험서를 수정했고, 교사를 위한 실험 지도서도 함께 개발했다.

 

  발간된 학생용 실험서와 교사용 지도서는 시도교육청과 교사에게 우선 배포된다. 이후 교사 교육, 시범 적용 등을 거쳐 교육 현장에 제공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추가로 전자책, 실험 동영상 등도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 저자인 한국교원대학교 엄안흠 교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미생물 실험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과학 인재 양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남정 과장은 “농업미생물은행과 생물자원센터에는 많은 바이오소재가 있으나 주로 연구와 산업용으로 사용됐다.”라며, “이번 실험서 제작과 배포로 국가 바이오소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25년 임산물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참여 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원), 가공산업활성화(20억원) 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약 60억 원 규모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 이며,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통·가공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이를 활용해 임산물 가공·판매의 경쟁력을 갖춰 더욱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로 지원자격, 조건 등 내용이 다르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공모계획을 참고하거나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5년도 임산물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에 임산물 생산자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임산물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