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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병해충’ 위협 막을 방법 찾는다

- 농촌진흥청, 14일 제6회 농업기술 혁신 공개토론회(포럼)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작물 병해충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6회 농업기술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병해충의 위협에서 우리 농업을 보호 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병해충 분야 민‧관‧학 전문가들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 개선 ∆미래 농업 대비 작물보호제 연구 전략 ∆산학연 협력을 통한 농작물 병해충 분야 인력양성 방안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시스템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각 주제 발표에 관한 질의응답과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개선, 병해충 인력 양성과 개발 기술 적용 방안 등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농촌진흥청은 공개토론회장 로비에 과수화상병 진단과 방제법 등 청의 병해충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판, 병해충 현장 진단기기(키트), 해충 포획 장치(트랩), 예측 시스템 등 다양한 전시물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한편, 공개토론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올해 많이 발생한 탄저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공동연수를 열고 현장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도 갖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공개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체계 개선안을 도출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병해충 예찰‧진단‧방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더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작물 보호 연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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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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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