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목)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2.3℃
  • 맑음제주 10.1℃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5℃
  • -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

농식품부, 2023 국제 농업 공적개발원조 토론회 (글로벌 농업 ODA 포럼) 개최

- 농식품부, 국제기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향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범정부 공적개발원조(ODA) 통합행사 기간인 개발 협력 주간(11.20.~11.24.)에 맞춰 「2023 국제 농업 공적개발원조 토론회(글로벌 농업 ODA 포럼, 이하 토론회)」를 11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양일간 가나 아크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식품부의 국제기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케이(K)-라이스벨트 대상국* 중 하나인 가나 현지에서 개최되어 사업 현장 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4개 국제기구**도 참석할 예정이다.

 

   * 가나, 감비아, 기니,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기니비사우,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와르

  **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 토론회는 총 3개의 발표부문과 2개의 토론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발표부문: ①국제기구 성과, ②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성과, ③케이(K)-라이스벨트 국가별 종자보급계획

   * 토론부문: ①국제기구 사업 성과 및 발전방향 ②케이(K)-라이스벨트 추진 현황 및 계획

 

  구체적으로 농식품부와 국제기구 간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과가 발표되고,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경우, 성공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가나를 비롯한 국가별 사업 진행 상황이 공유되고, 종자보급체계가 소개될 예정이다.

 

  * (유엔세계식량계획, WFP) 개도국 대상 식량원조사업,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미래 세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지원사업, (국제농업개발기금, IFAD)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소농의 경제력 강화사업, (글로벌녹색성장기구, GGGI) 세네갈의 기후스마트농업 및 지속가능한 가치사슬 사업 등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2023 국제 농업 공적개발원조 토론회(글로벌 농업 ODA 포럼)」는 다양한 농업 분야 협력과제들이 국제기구와 사업대상국 등을 통해 어떻게 구체화되고 추진되고 있는지 상호 간에 점검하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6일, 전남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6,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서 오리를 도축장에 출하하기 전,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출하 가금에 대한 검사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 중수본은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에서는 차량 및 사람의 농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출입 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유엔환경계획과의 산림협력사업 본격화 및 국제기구 수장, 정부대표와 양자 면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5일(화, 두바이) 대한민국 의회 대표단 정희용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엔환경계획(UNEP)과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산림복원사업 관련 약정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온두라스 산림보전개발청장,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RAF) 최고경영자(CEO)와 각각 고위급 양자 회의를 개최하여 두 기관과의 산림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후속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손실 방지 등을 위한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과 ‘취약 산림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과 잉거앤더슨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약정서 체결을 통해 사업 대상 국가를 부탄,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확정하고 이들 국가와 함께 산림복원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임상섭 차장은 “유엔환경계획과 함께하는 취약 산림생태계 복원 사업이 지구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토녹화 경험과 유엔환경계획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대한민국 의회 대표단 의원과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