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금)

  • 맑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14.0℃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해파랑프리마켓 2023년 마지막 장터 개장

얼음미끄럼틀 등 가족형 체험 행사 개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5일(토)에서 26일(일) 양일간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2023해파랑프리마켓>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파랑프리마켓>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영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4월 8일, 9일 첫 번째 장터를 시작으로 매달 둘째 넷째 주말과 휴일에 프리마켓을 열어 8회차를 진행했고 영덕군민 중 엄선된 20개 팀이 참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상품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8회차 프리마켓 도중엔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마임, 버블쇼, 풍선쇼를 개최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또 혹독했던 여름의 마지막 이벤트로 초대형 얼음 그릇에 화채를 만들고 즉석에서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 여름에는 야시장을 열고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9회차 <해파랑프리마켓>은 올해 마지막 장터인 만큼‘겨울왕국’콘셉트로 얼음

조각과 얼음 미끄럼틀을 현장에서 깎고 설치해서 온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헬멧과 매트를 비치해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회차에 처음 도입해서 인기를 끌었던‘반짝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반짝 벼룩시장’은 영덕군민이면 자신에게 필요 없는 제품을 가지고 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중고나눔장터이다.

 

 이번‘반짝벼룩시장’에 참여할 판매자도 모집하는데 대상은 영덕에 거주하는 군민이며 모집인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참여할 4팀. 이어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참여할 4팀 등 총 16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문의(문화관광사업팀 054)734-5881)도 가능하다.

 

 

 <해파랑프리마켓>의 마지막 행사를 앞둔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올해의 성과에 대해“2023해파랑프리마켓은 매 회차 진행되면서 팀원 간의 결속력이 강해졌고 독립단체로서 자립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한다”며“이번 행사가 2023년 마지막 프리마켓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해파랑공원에 나오셔서 얼음 미끄럼틀도 타고 쇼핑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12년째 소비자와 함께해요”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정식품의 올해 기부 목표는 베지밀 총 2만4000개다. 올해 캠페인의 부제는 ‘10℃일반(십시일반)’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십시일반의 뜻에, 한 사람당 베지밀 온도계를 10℃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의미도 담았다. 총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의 참여 난이도에 따라 기부 수량에 차등을 둬 재미를 더했다.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면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댓글을 남기면 3℃ 올라간다. 또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 두유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사랑의베지밀온도계)를 달아 스토리 또는 게시물로 업로드 하면 베지밀 온도계가 6℃ 상승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산림

더보기
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마련 및 국제열대목재기구와 열대림 보전 등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6일(수, 두바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콜롬비아 환경부 장관, 샴 사쿠루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급회의를 통해 산림청 대표단(단장 임상섭 차장)은 ▲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협의, ▲국제열대목재기구와 합법목재교역제도 등 수입목재 합법성 검증체계, 기후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콜롬비아는 국토의 약 53%가 산림으로 산림황폐화와 산림전용을 막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산림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콜롬비아와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한국은 국토녹화 성공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나라로 한국과 콜롬비아는 산림보전과 복원, 산불 등 재해대응,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등 다양한 산림협력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산림청과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간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열대림 보전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교역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산림 협력 사업에 대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