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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실행계획(′23~′30) 수립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정주환경 고도화 및 과학 사업화 활성화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22~’30)」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대전 유성구 소재)를 「글로벌 과학·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실행계획(’23~’30)』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약칭 과학벨트): 세계적인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하여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정된 ”거점지구“(대전 신동·둔곡·도룡, 기초연구 거점기능)와 ”기능지구“(세종·천안·청주, 사업화 수행기능) 지역

 

  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교통, 교육, 주거 분야의 정주 환경을 고도화하고 과학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 대전광역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 1차 기본계획’이 인프라 구축 등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실행계획은 과학벨트를 「국제적 정주여건을 갖춘 개방형 연구거점」으로 지속 조성하기 위해 아래의 4대 전략과제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과제 1] 교통 여건 개선

  ㅇ 세종 및 대전 도심과 연결되는 대중교통을 확대하고 광역연결도로를 개설하여 과학벨트 접근성을 강화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 오송-대전을 연결하는 BRT 노선(B1)에 과학벨트 정류소 설치를 ‘25년까지 완료하고, 부강역(경부선)-과학벨트-북대전IC를 연결하는 광역연결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25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전략과제 2] 교육시설 확충

 ㅇ 과학벨트 거점지구에서 과학기술인 및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직장공동어린이집 추가 설치를 ‘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유·초·중등 통합학교는 내년 2학기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전략과제 3] 주민 편익시설 확대

 ㅇ 입주기관 및 주민을 위한 쉼·놀이·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문화·행정·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공서를 설치하는 등 주민 편익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 ’24년 말까지 과학벨트 외곽의 저수지를 리모델링하고 기존 수변 산책길과 연계하여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고, 문화복지컴플렉스 및 119 안전센터 등 주민편익을 위한 공공 시설물 건립계획을 ’24년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전략과제 4] 과학기술 사업화 추진

 ㅇ 과학벨트가 과학기반 산업육성 및 기초기술 사업화 지원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 한다.

 

   - 「(가칭)과학벨트지원센터」를 설립(‘25년)하고 거점지구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화 지원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김현수 단장은 “실행계획에 제시된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또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된 국가성장거점으로서 과학-사업화의 가시적인 성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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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