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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사이버보안 분야 인공지능 기술·빅데이터 활용 우수 아이디어 공유

-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챌린지 2023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

- 3개 분야 132개 팀·353명 참가, 총 9개 팀 수상 및 우수성과 공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국민 관심 제고 등을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챌린지 2023’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3년 12월 7일(목) 개최(장소 : 여의도 전경련회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월) 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1월 17(금) 본선까지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아이디어 공모 3개 분야로,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의 보안 전문가 및 학생 등 총 132개 팀, 353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팀이 수상했다.

 

<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공모전 2023」 최종결과 >

 

구분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3팀)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3팀)

아이디어 공모(3팀)

대상

원석이만 믿고간다

(과기정통부장관상)

Project Hailmary

(과기정통부장관상)

-

최우수상

gold0100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TOB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다시한번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우수상

아보카도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SCAI컴뻐니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단백질바 / 복구매직_v2.0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기술 경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석이만 믿고간다' 팀과 'Project Hailmary'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도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분야별 1위를 수상한 3개 팀의 제안 기술 및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트랙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웹 방화벽에서 수집된 공격 데이터(로그)의 공격 유형(9종)을 분류하는 모델의 성능을 경쟁하는 분야로, 수상팀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을 조합ˑ활용하여 90% 이상의 높은 공격 유형 분류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트랙은 라벨링되지 않은 데이터(로그)의 구조나 패턴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공격 데이터를 탐지하는 모델의 성능을 경쟁하는 분야로, 수상팀들은 다양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탐지정확도와 구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네트워크와 연결된 물리적 장비(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이와 함께, 아이디어 공모 트랙에서 올해 수상팀(3개 팀)들은 통화 내용의 패턴,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URL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피싱을 탐지하는 등 창의적인 사이버보안 분야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피싱 탐지, 사이버 증거인멸 방지, 웹셸 공격 탐지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인공지능·빅데이터를 악용하는 등 지능화·고도화된 사이버위협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보안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정부도 “사이버보안 분야에 필요한 AI데이터셋 구축, 사이버보안 인프라 강화 지원 등 기업 보안체계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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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제3차 연구개발(R&D) 중장기계획 수립 “세계적 동·식물 질병 연구기관으로 도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제3차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중장기계획을 발표하며,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대응과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했다. 검역본부는 「신뢰받는 동식물 질병연구로 세계적 연구기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 동물질병 예방 및 제어기술 고도화 ▲ 개방형 연구 생태계 구축 ▲ 미래 환경 변화 대응 체계 확립이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선제적 대비‧대응 기술 구축 및 국제협력 강화 등 7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이번 중장기계획을 통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및 고위험 식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학분석 모델 개발, 동물복지 및 수의법의학 연구, 그리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진단·치료 기술 개발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 연구개발(R&D)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물안전 연구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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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경북 안동의 별미” 하림, ‘더미식 안동국시’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경북 안동지역의 별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안동국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더미식 육개장칼국수’,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어 한국의 특색 있는 요리면을 전문점에서 먹는 맛 그대로,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상온 밀키트로 구현한 제품이다. 하림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식보다는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겨울 별미로 안동국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국시는 국수의 경상도 방언으로, 경북 안동 양반가에서 귀한 손님 상에 내어놓던 국수 음식이 대중화된 것이 바로 안동국시이다. 안동국시는 안동건진국수라고도 불리며, 따뜻한 국물로 내놓으면 안동국시, 차가운 국물로 내놓으면 건진국시라고 한다. 종가마다 국물 재료의 차이가 있으나 대중적으로 소고기 양지를 사용하고 있다. 하림은 분말이나 소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깊고 진한 안동국시 소고기 국물을 구현하기 위해 사골, 소고기, 양지 등을 20시간 이상 정성껏 푹 고아 낸 육수를 사용했다. 여기에 간장에 숙성하고 증기로 쪄낸 부드러운 식감의 소고기 양지와 국내산 대파, 애호박을 건더기로 푸짐하게 넣었다. 쫄깃하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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