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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국산 콩의 미래, 우리 손으로 일군다

- 제3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생산단지 8개소를 최종 선발하였다.

 

 

 이번 대회는 9개 시‧도에서 선정하여 추천한 22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대상에는 전북 정읍시 소재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에는 군서농협(전남 영암군), 길상한우영농종합법인(전남 화순군)이, 장려상에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경남 사천시), 백운영농조합법인(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이영농조합법인(전북 부안군)이 선발되었으며, 특별상인 다수확상에는 미우미피해영농조합법인(전북 김제시), 신규우수단지상에는 함창농협(경북 상주시)가 선발되었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먼저, 올해 6~7월 유독히 잦은 강수로 침수 피해가 생겨 논콩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3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 참여한 경영체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수 경영체의 노하우를 우수사례집, 교육과정 등을 통해 확산시키는 한편, 전략작물직불금 단가 인상을 통해 콩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시설‧장비 및 사업다각화 지원 유지와 더불어 배수개선 강화를 통하여 콩 생산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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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5.7)이 보도한 “토마토뿔나방 기승에도 ‘친환경 약제’ 없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토마토뿔나방이 2023년 7월에 처음 보고된 이후,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한 농약 11품목을 직권등록 했음(2023.11.8.) 유기농업자재 분야는 시험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식물추출물·교미교란제 등 5종을 선발하여 ‘토마토뿔나방 친환경 관리 매뉴얼’에 담아 시·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단체 등에 배포함(24.5.16) * 고삼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미생물제(BT) 2종, 교미교란제 2024년 8월, 토마토뿔나방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긴급방제물품(3억원) 지원 및 기술교육 지원함 2025년 1월에는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100억원(국비50+지방비50)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담당자 대상 기술교육도 추진 중(’25년 2회) 유기농업자재의 효능·효과를 제품에 표기하기 위해서는 농약 시험기준을 준용하여 효능효과 시험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친환경농어업법), 토마토뿔나방의 농약 시험기준이 없어,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임 * 토마토뿔나방 약효·약해 시험(‘25년 농약직권등록사업) 한편, 농촌진흥청은 실효성 높은 토마토뿔나방 방제용 친환경 약제 개발을 위해 민간협력 연구개발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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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