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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악천후 속 대규모 기름유출사고 피해 최소화 한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당시의 기상(풍랑주의보), 장소(충청남도 태안), 시간(7시 6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6월 건조한 5천t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해상방제 훈련에 투입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엔담호는 악천후 속 고위험·민감 해역에서도 스위핑암(360㎥/h)*, 빌트인 스위핑(100㎥/h)**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해 유출유 회수가 가능하다.


 * 스위핑암(Sweeping Arm): 선박 측면에 15m의 구조물이 팔처럼 설치되어 선박 진행시 유류 회수


** 빌트인 스위핑(Built-in Sweeping): 해면 기름을 회전 벨트로 흡수하여 회수


또 오전 7시 6분 해양방제본부와 서·남해권역 지사(인천, 평택, 대산, 군산, 여수, 부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통보훈련도 함께 실시해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허베이스피리트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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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협업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추진되는 협업과제들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산림분야 협업활성화를 위한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통한 공익실현과 국가 공동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그동안 타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에 따라 추가 협력계획이 없거나 공익적 가치가 낮은 협력사항 등은 전면 재검토하고 국민안전과 산림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협업과제로는 △소각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농촌진흥청) △실시간 산불감시를 위해 국가전력시설을 활용한 상황관찰기(CCTV) 설치 및 영상공유(한국전력공사)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산림 디지털트윈(가상 모의시험) 실증사업 추진(한국국토정보공사) △친환경 제품사용, 산림녹화 참여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티웨이항공) △산림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대전광역시교육청) △유휴 국유지의 공익적 가치제고를 위한 도시숲 조성(한국자산관리공사) △비무장지대(DMZ)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의 숲’ 조성(대한적십자사)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