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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모빌리티 혁신 포럼, 한 해 성과 돌아본다

- 18일, 「모빌리티 혁신 포럼」 열고 모빌리티혁신법, UAM법 제정에 이어
국민 일상 속 모빌리티 체감 서비스 확산 전략 논의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한 해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18일(월) 오전 건설회관(서울 강남구)에서「모빌리티 혁신 포럼*」(위원장 : 국토교통부 장관, 하헌구 인하대 교수)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전문가(70여명)들이 모여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23.2~)로 정책개발 핵심 플랫폼으로 역할

 

 올 한해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 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등 6개 분과활동을 통해 총 16개 과제를 논의·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토교통부는 포럼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구체화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모빌리티 혁신 포럼 분과별 논의 과제 >

 

분과

논의과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기반 확대 △안전기준 고도화 △성능인증제 도입

도심항공교통(UAM)

△민·관 실증 착수 △UAM법 제정 후속절차 준비 △ 핵심기술 개발

디지털물류

△로봇배송 실증착수 △물류산업 디지털화 플랫폼개발

친환경모빌리티

△전기차 안전관리 △배터리 이력관리 △충전 인프라 확대

모빌리티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모빌리티 산업 확대 △MaaS 활성화

도시공간구조

△특화도시 조성 전략마련 △ 공간구조 재편 관련 이슈 발굴

 

 이 날 총회에서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 대표 성과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분과의 활동 성과를 각각 한지형 분과위원장(오토노머스A2Z 대표), 이관중 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직접 발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 심지영 과장은 모빌리티 혁신 포럼과 함께한 지난 1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민·관이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22.9)의 이행 결과를 중심으로 △실증기반 확대, △법·제도 기반 마련, △규제혁신 등의 핵심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하헌구 모빌리티 혁신 포럼 공동위원장(인하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아주대학교 교수), 박민영 인하대학교 교수, 김정일 SK텔레콤 부사장, 정하욱 라이드플럭스 부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그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 한해는 모빌리티혁신법, UAM법을 제정하는 등 모빌리티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면서,

 

  “그 중에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길 과제를 발굴한 것은 무엇보다 값진 성과이며, 정부는 이 값진 성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혁신에 장애가 되는 규제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정부의 강한 지원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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