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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2024년도 기초연구사업,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 새롭게 도약합니다.

- 2조 1,179억원(‘23년 대비 678억원 증액) 규모의 2024년 기초연구사업 착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전년(’23년) 대비 678억원이 증가한 2조 1,179억원의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4년도 기초연구사업은 세계 최초 ·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 전환하고, 글로벌 선도국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글로벌 R&D 추진을 강화하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세계 최고의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 및 경쟁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한다.

 

  ‘24년 기초연구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체계를 일부 개편하였다.

 

  리더연구, 중견연구(글로벌형), 신진연구(글로벌형), 기초연구실 및 선도연구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과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글로벌 R&D로 추진하고, 특정 해외기관과의 상호 지원(매칭)을 통해 사전 합의된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매칭형*을 신설하였다.

 

 * 글로벌 매칭형(’24년 신규사업, 예산 62.5억원) 과제당 2억원, 3년 지원

 

 

  글로벌 R&D 추진시, 국제공동연구 유형은 기초연구사업의 사업별·과제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국제공동연구 유형 가이드 라인을 폭넓게 제시하여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국제공동연구 유형 : 해외연구자가 연구진으로 참여하는 형태, 국내 연구진의 해외 파견, 연구기관 초청/방문연구, 해외 기관의 연구시설·장비 활용, 국제공동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개최, 인력교류, 기타 과제 특성에 따라 연구자가 제시하는 방법 등

 

  글로벌 R&D 이외에도 창의연구 유형*을 신설하여 순수 이론연구, 개념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소규모 우수 연구를 지원한다.

 

 * 창의연구형(’24년 신규사업, 예산 98억원) 과제당 7천만원, 1~3년 지원 

 

  둘째, 젊고 유능한 연구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연구비 및 인프라 지원을 강화한다.

 

  젊은 연구자가 세계에서 활동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과제 수 및 연구비를 최대 2배로 확대하는 등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R&D 과제를 지원한다.

 * 우수신진연구 신규과제 수 약 2배 확대 : (’23년) 400개 → (’24년) 759개,

   연구비 단가 상향 : (’23년) 최대 1.5억원 → (’24년) 최대 3억원

 

또한,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이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을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예산 ’23년 869억원 → ’24년 1,299억원)

 

 * 신규과제 수 : (’23년) 200개 → (’24년) 500개

 

 

그리고,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한 분야에서 장기간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우물 파기” 사업도 확대하였다.(예산 : ‘23년 30억원 → ’24년 90억원)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첨단 인프라(연구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신설*하였다.

 

 *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 : ’24년 예산 600억원, 신규 200개 지원, 연 1∼5억원/1년

 

 

  셋째, R&D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기초연구사업의 ‘회계연도 일치’(3월 개시~2월 종료) 제도를 폐지하여 연중 과제 선정을 통한 유연함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며, 기초연구사업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메타평가를 시범 운영하여 평가과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의 「‘24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23.12.29일에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하고, ’24년 신규과제 공모를 하였다.

‘24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의 개인기초연구는 ’24.1.19~2.2일까지, 집단연구사업은 ‘24.2.22~’24.3.6일까지 신규과제 접수를 마감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각각 4월(및 5월) 1일과 8월 1일에 연구를 개시하게 된다.

 

  ’24년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내용과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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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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