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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기정통부, 미국 CES 2024 현장 방문하여 K-디지털 글로벌화 방안 모색

-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 모색
-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 파악,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대학의 글로벌 활동 응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9일(화)부터 1월 12일(금)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onics Show) 2024*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57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최신 유망 ICT 기술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혁신적인 ICT R&D 정책기획을 연계 추진하기 위해 매년 CES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정책조사단은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CES에 참여한 기업 간담회, 해외 한인 연구자 간담회,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 개최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R&D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강도현 실장은 CES 전시 하루 전날인 8일(월)부터 디지털 탄소중립 기업인 SKT, 두산로보틱스, 그린미네랄, 누비랩, 포엔과 만남을 가지고 CES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공유하고, 디지털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크립토, 크리모, 딥엑스, 가오디오랩, 메이아이 등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디지털 창업․벤처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한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일(수) 마지막 일정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ICT 선도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소개하고 한국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경험을 국제사회에 널리 공유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CES 전시가 시작되는 9일(화)에는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연구자‧기업인* 등과 국내 연구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R&D 활성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R&D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 미시간공대 최진우 교수, SwRI 주신혁 박사, 네바다주립대 박정원 교수,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 정준 교수, 조지아공대 여운홍 교수 등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 인재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 (참석자) SW중심대학, SW마에스트로, ICT멘토링, TOPCIT 우수자 등 200여명

    (프로그램) 실리콘밸리 VC 특강, CES 기술트렌드 및 Preview,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 소개 등

 

  아울러, 1월 9일(화), 1월 10일(수) 양일에 걸친 CES 글로벌 대기업관 참관을 통해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대학 및 벤처기업 참관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도현 실장은 “이번 CES 2024 기간 동안 글로벌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패권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K-디지털 글로벌化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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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