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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활력 넘치는 영덕청년들 모두 모여라!

2024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3기 참여자 모집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청년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소멸되어 가는 지역의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2024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 3기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인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 <깔롱쌀롱>은 참여 청년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3년 차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5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핑데이, 문화 선진도시 여행, 크리스마스 파티 등 총 6회의 테마 활동과 20여 회 조별 활동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며 결속되었다. <깔롱쌀롱> 2기가 마무리가 된 이후에도 청년들의 지속적인 만남은 이어졌고 청년 네트워크가 유지 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선 <깔롱쌀롱> 선배 기수들의 적극적인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깔롱쌀롱> 3기는 작년보다 3개월 이른 5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작년과는 달리 참여 청년들이 활동할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섬세하게 기획되었다.  

 

2024 <깔롱쌀롱>의 대상은 영덕에 거주하는 2005년생(20세) ~ 1989년생(35세) 청년이며, 영덕 청년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은 분, 평소 영덕 청년들과 어울리며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분, 영덕에서의 일상이 지루했던 분, <깔롱쌀롱> 활동을 빠지지 않고 해나갈 수 있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심있는 청년들은 오는 5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방식은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청년문화네크워킹파티 <깔롱쌀롱>의 담당자는“작년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함께 펼쳐간 문화활동에 대한 호응이 컸고 덕분에 올해도 참여하고 싶다는 관심도 몰리고 있어서 뿌듯하다. 올해는 더 긴 사업 기간을 확보한 만큼 혼자 보다 함께 일 때 더 즐겁고 알찬 모임의 장, <깔롱쌀롱>을 만들고 싶다”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깔롱쌀롱>에 열정과 많은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한데 모여 영덕을 즐거운 놀이터이자 삶터로 만들어갔으면 한다. 그 첫 걸음이 되는 청년문화네트워킹파티<깔롱쌀롱>, 활짝 열려있으니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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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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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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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