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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어 갈 강소기업 모집

- 28일부터 신청 접수… 역량강화 · 금융지원 등 지원하여 집중 육성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4주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최대 20개)을 모집한다.

 

  강소기업 선정·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싹기업 지원과 함께 관련 중소기업의 선순환 성장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강소기업 성장 → 건설산업 체질개선 → 건설 인식제고 → 창업 증진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24.8∼’27.8)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역량강화) 시제품 제작 및 아이디어 검증 등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기업 진단 및 이와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도 추진한다.

 

    * 기업별 1:1 컨설팅 및 경영·인사, 마케팅, 투자, 법률 등 전문분야별 컨설팅 시행

 

  (금융지원) 기술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 등을 활용하고, 각종 수수료 등도 할인한다.

 

    * 약 1,363억원 조성, 53개 기업에 대해 655억원 투자하였으며,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스마트물류, 드론, 자율주행차 등 혁신기술사업에 중점 투자('23.12. 기준)

 

 (시장진입) 강소기업들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 등과 연계를 추진*하고, 건설공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강소기업 선정여부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 올해부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스마트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지원, 사업당 최대 2천만원 지원)에 강소기업이 참여시 가점 부여(‘24.4.29∼5.17 접수, 7월 선정 예정) 

 

 

   ※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BIM, OSC, 건설자동화, 스마트안전 등 6개 기술위로 구성, ’23.7~)

 

 작년에는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 BIM(3차원 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탈현장 건설, Off-Site Construction)

 

  특히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등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으며,

 

  작년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 기업진단 및 투자컨설팅, 투자설명회 참가 등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http://kic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우수한 기술역량을 가진 스마트건설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스마트건설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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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장마 전 산사태 피해 예방 총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해 복구완료 사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지역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사태 발생 당시 굴착기 등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물길 조성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국비 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개소와 돌수로 등을 설치해 올해 4월 복구를 완료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완료지에 대해서도 사후점검을 실시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험시기에는 산림다중이용시설, 국가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2일 현재 전국 산사태 피해 복구율은 92%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산사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 등 과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