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로 세상을 삼키다” 「2024년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개최

- 총 상금 5,800만원, 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총 19점 시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신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SW) 인재 발굴‧육성 등 오픈소스(공개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개최한다.

 

  ‘공개SW 개발자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의 원천이 되는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SW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대회로, 지난 17년간 5,000여팀(1만 3천여명)이 참여, 370여팀(1천명 이상)의 우수 프로젝트 팀을 배출하는 등 오픈소스 산업과 협업문화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개SW에 관심 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www.oss.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과제 유형은 자유과제, 지정과제(기업형, 사회문제형), 지속발전과제 3개이며, 참가자들의 개발역량 강화와 출품작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등의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과제

과제 부문 설명

자유

과제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보안/안전, 모바일 등 자유 공개SW 프로젝트

지정

과제

· (기업수요 기반) 기업수요(라온시큐어/메가존 클라우드/젠사젠) 기반의 지정 공개SW 프로젝트

· (사회문제해결)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생활/환경/안전/교육 등) 해결을 위한 공개SW 프로젝트

지속

발전

과제

· 본 대회 이전 출품작(본인 또는 타팀에서 제출한 프로젝트*)을 활용하여 성능향상, 비즈니스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프로젝트    * 오픈소스 포탈(www.oss.kr)에서 확인가능

 

  각 참가자(팀)은 출품작을 8월 28일까지 제출하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40개 내·외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 이후 약 1개월 간 분야별 전문 멘토링 등 집중 지도를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9개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참가 신청

출품작 제출

1차 서면평가

멘토링

2차 발표평가

시상식

5.29.~7.4.

8.28.

9.4.~5.

9월∼10월

11.7.

12월 초

(예정)

 

  *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최종 선정된 19개 수상자(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8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학생, 일반)과 상금 각 1,000만원이 수여된다.

 

< 2024년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시상 내역 >

 

구분

훈격

개수

상금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점(학생1, 일반1)

각 1,000만원

금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2점(학생1, 일반1)

각 500만원

은상

개발자대회 조직위원장상

2점(학생2, 일반2)

각 250만원

동상

후원기업상

10점(학생/일반)

각 200만원

장려상

한국공개SW협회장상

2점(학생1, 일반1)

각 100만원

지속발전상

한국공개SW협회장상

1점(학생/일반)

총 100만원

합  계

19점

총 5,800만원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오픈소스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전략 도구로 부각되며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17년간 우수한 오픈소스 개발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본 대회가 더욱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본 대회가 창의적인 인재 발굴과 우수 개발자 양성을 넘어 디지털 신산업 견인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회 문의는 ‘2024년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운영사무국(02-599-7917 / contest@oss.kr)과 카카오톡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채널에서 가능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