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9일(수)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선발된 청년 취업․창업어업인 장학생 10명에게 2024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 1인 등록금 210만 원 + 학업장려금 200만 원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은 고교생 대상 학업 지원 위주에서 취업․창업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전환한 것으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 및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장학생들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4월 공모를 통한 101명 신청자 중, 어업분야에 실제로 창업·취업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학생들을 위주로 선발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장학생들에게 재학기간 중 어업현장 실습, 창업계획 상담, 정책자금 활용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 창업어업장학금을 통해 수산업에 뜻을 둔 인재들이 우리 어촌을 이끌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수산분야 지원사업들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