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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열려

-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5월 31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

-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의지 표명, 해양수산 유공자 포상 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31일(금) 오전 10시 20분부터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여 29번째 바다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116명의 종사자에게 훈·포장 및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바다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정일스톨트헤븐 이승만 대표이사로, 울산항이 동북아 액체화물 물류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훈장 6점, 포장 7점, 대통령표창 12점, 국무총리표창 14점, 장관표창 77명

 

  강도형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바다에서 국민 여러분들이 새 희망을 찾고 해양강국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하며, 이를 위해 어촌과 연안의 활성화 등 민생안정과 더불어 해양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모빌리티 산업으로의 도약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 외에 해군 군악대, 화성시음악협회, 바다동요대회 수상팀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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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