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8.8℃
  • 맑음강릉 28.2℃
  • 구름조금서울 29.9℃
  • 구름많음대전 27.2℃
  • 구름많음대구 26.8℃
  • 구름많음울산 26.6℃
  • 구름조금광주 27.7℃
  • 구름많음부산 26.0℃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24.7℃
  • 맑음강화 27.5℃
  • 구름조금보은 24.5℃
  • 구름많음금산 26.3℃
  • 흐림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7.2℃
  • 흐림거제 23.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

2024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개최

- 케이-푸드(K-Food) 대표 수출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떡볶이, 냉동김밥, 즉석밥 등주요 쌀가공식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판매 지원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4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6월 11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총 49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유통업체·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4년 규모) 총 3,000부스, 5만 명 참관 예상

 

  이번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케이-푸드(K-Food) 대표 수출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쌀가공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식문화의 리더 한국 쌀 가공품을 만나보세요(K-RICE Food Leads the New Era)’ 라는 주제로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하기 위한 종합전시관(주제관, 수출상담관)과 기업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종합전시관에서는 2023년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쌀플러스) 10개 제품과 최근 수출 효자 품목인 냉동김밥·떡볶이·가공밥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식품소재인 가루쌀, 한국글루텐프리 인증(KGFC), 쌀가공식품 수출 현황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전시관 내 온라인 수출상담관을 운영하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4일간 진행하게 된다.

 

  * 쌀가공식품 수출액: (‘19) 108백만달러 → (‘20) 138 → (‘21) 164 → (‘22) 182 → (’23) 217

 

  기업관에는 49개* 업체가 참여하여 떡·쌀과자·음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한다. 쌀가공식품 수출을 주도하는 품목인 떡볶이·가공밥을 비롯하여 최신 소비 흐름을 반영한 가정 간편식(HMR)·글루텐프리 인증제품, 프리미엄 소재인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쌀빵, 음료, 과자, 튀김가루 등),  영유아식(유아 쌀과자, 이유식 등), 케어푸드(선식, 죽)까지 품목별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기업의 정보와 제품은 온라인 전시관(www.riceshow.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떡류(12), 면·빵류(5), 과자·곡물가공류(19), 가공밥류(3), 주류·음료류(4), 기타(6)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였고 올해 4월까지 수출액도 88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가 증가하는 등 쌀가공식품이 케이(K)-푸드 수출의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개발되고 국내외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무더위 집 나간 입맛 찾아요”…비빔면부터 냉면까지, 여름면 인기
여름 무더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 면 요리 가격이 급등하는 ‘누들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면 제품이 조명을 받고 있다. ◆ 매콤새콤하게 입맛 돋우는 ‘별미’ 비빔면…팔도·농심·하림·오뚜기, 치열한 각축전 비빔면은 대표적인 여름면 격전지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지난해 1800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부터는 농심, 하림 등 신흥강자들이 선전하면서 비빔면 시장의 순위가 큰 격변기를 맞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며 주요 비빔면 생산 기업들은 신제품을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림은 지난해 3월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당시 공개했던 ‘아는 맛 보다 맛있다’는 키메시지처럼 하림은 인지도를 착실히 쌓고 있다. 지난해 7~8월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기준 매출액 규모 3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비빔면 제품군을 확대하여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농심은 지난 4월 말 용기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출시했다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