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조금동두천 28.4℃
  • 구름많음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31.0℃
  • 구름많음대전 30.5℃
  • 구름많음대구 29.6℃
  • 흐림울산 28.9℃
  • 흐림광주 25.7℃
  • 맑음부산 30.2℃
  • 구름많음고창 29.5℃
  • 구름많음제주 32.8℃
  • 구름조금강화 28.1℃
  • 구름조금보은 29.0℃
  • 구름많음금산 29.5℃
  • 흐림강진군 29.2℃
  • 구름많음경주시 30.9℃
  • 구름많음거제 29.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

영덕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영덕군은 올해 여름 고온다습한 기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해 경북에서만 20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이 중 10명이 사망할 만큼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다.

 

 

올해 경북의 경우 지난 4월 23일 경북 상주시에서 SFTS 환자가 처음 발생했고, 포항시의 한 주민이 벌초하다 SFTS에 걸려 처음 사망하기도 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잠복기는 보통 4~15일로,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땐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사전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기에 농업 종사자이거나 벌초, 송이 채취자, 등산, 풀밭, 저수지 부근 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선 △농작업·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금지 △의류·신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외출 후 의류 세탁 및 샤워하며 진드기 유무 확인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영덕군보건소 윤사원 소장은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이라며, “농사 일을 하거나 풀밭, 잔디 등 풀이 무성한 곳을 드나들 때는 반드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한돈자조금, 오는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MZ 사로잡는 이벤트 가득
-한돈자조금, 오는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 재테크에 관심 많은 MZ세대 타깃으로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형 경품 이벤트 진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한돈자조금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린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MZ세대 타깃으로 ‘한돈이 주(主)식인 우리는, 한돈 돼주주! 코스.PIG’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코스피 시장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코스.PIG 지수 올리기’ 헤머 게임, SNS 구독 이벤트 등 쉽고 재밌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 부스에는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兼 축산관련단체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