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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국토교통부,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 13일 부산 건설현장 방문하여 우기대비 상황 점검 -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신축 매입임대 찾아 주거 지원 약속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3일(목) 오전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지를 방문하여 건설현장 우기대책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올해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특히 건설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후, 진 차관은 부산시청에 위치한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정보 제공 및 심리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지원 사례 등 센터 운영현황도 점검하였다.

 

  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사회생활 첫 시작단계부터 전세사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지원프로그램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부산시 관계자들에게는 “부산시에서도 대출이자 지원 등 자체적으로 피해자 지원 대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심한 지원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원프로그램을 연결해 주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진 차관은 연제구에 위치한 신축매입임대 현장에 들러 “도심 내 우수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빠른 시일 내 청년, 신혼부부가 입주할 수 있도록 약정 체결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신경 써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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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집 나간 입맛 찾아요”…비빔면부터 냉면까지, 여름면 인기
여름 무더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 면 요리 가격이 급등하는 ‘누들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면 제품이 조명을 받고 있다. ◆ 매콤새콤하게 입맛 돋우는 ‘별미’ 비빔면…팔도·농심·하림·오뚜기, 치열한 각축전 비빔면은 대표적인 여름면 격전지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지난해 1800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부터는 농심, 하림 등 신흥강자들이 선전하면서 비빔면 시장의 순위가 큰 격변기를 맞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며 주요 비빔면 생산 기업들은 신제품을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림은 지난해 3월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당시 공개했던 ‘아는 맛 보다 맛있다’는 키메시지처럼 하림은 인지도를 착실히 쌓고 있다. 지난해 7~8월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기준 매출액 규모 3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비빔면 제품군을 확대하여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농심은 지난 4월 말 용기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출시했다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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