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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시설 지진감시시스템으로 지진에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 25일부터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 관계기관 합동점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 지진발생(3.0 리히터 이상) 횟수(기상청) : (’20) 5회, (‘21) 5회, (’22) 8회, (‘23) 16회

 

 - ’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 (지진감시시스템) 지진계측센서에서 진동을 실시간 측정하여 철도교통관제센터로 전송하고, 기준이상 진동 감지 시 경보 발생 및 운행 통제 연계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최근 대규모 지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진설계와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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