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8℃
  • 구름조금대전 26.2℃
  • 맑음대구 30.3℃
  • 맑음울산 27.6℃
  • 구름조금광주 27.7℃
  • 맑음부산 24.6℃
  • 구름조금고창 26.4℃
  • 맑음제주 28.1℃
  • 구름많음강화 22.4℃
  • 구름많음보은 25.5℃
  • 구름많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온기나눔’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만든다!

- 무더위 쉼터, 냉방물품 지원 등 ‘냉기나눔’부터 침수취약계층 대피도우미,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등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복구까지
-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 운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민간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는 지난 6월 26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특수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포럼,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대한본영, 한국모금가협회, 바보의 나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한국자원봉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이번 여름철 집중기간에는 폭염,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를 일으키는 자연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태풍 발생 집중기간(7~9월, 90%)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협조체계가 구축된 민간기관·단체와 함께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과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시·도와 시·군·구 별로 설치된 자체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협력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여름철 집중기간 동안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무더위 취약계층 방문 및 냉방물품 전달, 폭염 발령 시 고령농업인·현장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찰활동 등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침수 우려지역 배수구·배수로, 빗물받이 등 점검·청소, 침수 취약계층 대피도우미 참여 확대 등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

 

  피해 주택·농경지 등 복구 지원 및 성금 모금, 심리회복 지원 등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을 참여기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시기적 특성을 반영한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참여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 봄철 집중기간 활동현황(4.15.~6.15./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 축제·행사 운영지원 및 질서유지, 집수리, 농촌 일손돕기, 산불예방 및 피해복구 등(4,169건, 238,054명 참여)

 

 특히,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와 110여 개 기초자치단체*도 지역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 금융·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자체 온기나눔 추진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지역 맞춤형 나눔·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113개소에서 구성(49.3%), 부산(16)·대전(5)·전남(22)은 100%, 경기(17/31)·강원(9/18)·충북(9/11)·경북(17/22)은 50% 이상 구성

 

 이와 같은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참여 연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696만 명에서 올해 748만 명으로 7.5% 증가했다.  *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024.1.1.~6.15.

 

이상민 장관은 “온 국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여름철 집중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농식품부, 농촌빈집 정비·이용 활성화 병행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월「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으로 도입된 농촌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와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등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며, 이로써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 유도와 민간 빈집 활용 확대를 병행하는 농촌 빈집 투 트랙(two-track)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 붕괴ㆍ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위생상 유해 우려가 있거나, 관리가 적절히 되지 않아 경관을 훼손하고 있거나, 주변 생활환경 보전을 위하여 방치하기에 부적절한 경우에 해당하는 빈집 <「농어촌정비법」주요 시행 내용 >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안의 7월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는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세부기준과 이행강제금의 유형별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농어촌정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정비 절차를 거쳤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의 행정동·리) 중심으로 빈집이 최소 10호 이상 또는 빈집 비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식생활 교육과 연계해 학교와 젊은층 파고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초·중·고교 영양교사 직무교육」 과정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교육을 통해 식생활 관련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 생태계의 보전, 농어업 및 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0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임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영양 등 우수성이 점점 소홀해져가는 이 시기에 전통식품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지도, 정보 제공 및 영양상담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를 통해 학교와 젊은층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전통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전국 16개 지역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영양교사 직무교육」에 회당 2시간씩 총 16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식품 인증제 소개, 홍보영상 상영, 키트를 활용한 전통식품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