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8.0℃
  • 흐림서울 24.6℃
  • 구름많음대전 25.2℃
  • 구름조금대구 27.7℃
  • 맑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6.1℃
  • 맑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4.7℃
  • 맑음제주 26.8℃
  • 흐림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4℃
  • 구름많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7월 1일부터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 서비스

-’23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에 이어 2단계 추진… ’26년까지 4단계 고도화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 현실세계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행정·속성정보와 연계한 후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기술((www.vworld.kr)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작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

  

   * (주요 고도화 내용) ①모바일 활용기반 마련, ②3D분석·시뮬레이션 기능 추가,

     ③클라우드 전환, ④공간정보 코디네이터 창구 개설, ⑤마이포털 메뉴 개설

 

 

  브이월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공간정보*를 대국민에게 서비스하여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 기반공간정보 6종(정사영상, 인터넷지도, 3D지도, 수치표고모형, 실내공간정보 등),

     행정공간정보 949종(연속지적도, 용도지역지구도,건물통합정보 등)을 서비스 중

 

 국토교통부는 ’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추진계획(’23년~’26년)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최신기술을 반영하여 총 4단계에 걸친 연차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①3D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 확대, ②모바일 3D지도 기능 등 사용자 중심 활용기능 확충, ③공간정보 코디네이터 등 활용지원 강화, ④클라우드 전환 등 전산인프라 운영환경 개선 등을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에서 브이월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활용기반을 마련하고, 오픈API*를 고도화하였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마이포털’ 메뉴도 개설하였다.

 

   * 웹서비스와 앱 구축에 필요한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해 공개한 S/W 개발도구

 

  가상공간에서 모의시험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본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위해 건물노후도 분석, 핫스팟 분석, 기상시뮬레이션 등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 하였다.

 

   * 3개 분야(경관, 지형, 건물) 9개 기능 → 5개 분야(경관, 지형, 건물, 기상, 지역) 16개 기능

 

  공간정보 활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정보 코디네이터’의 공식 신청창구를 개설하고, 3D지도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IaaS, SaaS) 등을 위해 브이월드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였다.

 

  - 브이월드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대비 서비스 처리속도 및 서비스 수용기능이 약 2배 향상되었다. 사용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어 트래픽 급증 시에도 시스템 운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활용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6년까지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농식품부, 농촌빈집 정비·이용 활성화 병행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월「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으로 도입된 농촌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와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등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며, 이로써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 유도와 민간 빈집 활용 확대를 병행하는 농촌 빈집 투 트랙(two-track)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 붕괴ㆍ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위생상 유해 우려가 있거나, 관리가 적절히 되지 않아 경관을 훼손하고 있거나, 주변 생활환경 보전을 위하여 방치하기에 부적절한 경우에 해당하는 빈집 <「농어촌정비법」주요 시행 내용 >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농어촌정비법」일부 개정안의 7월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는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세부기준과 이행강제금의 유형별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농어촌정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정비 절차를 거쳤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의 행정동·리) 중심으로 빈집이 최소 10호 이상 또는 빈집 비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식생활 교육과 연계해 학교와 젊은층 파고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초·중·고교 영양교사 직무교육」 과정에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교육을 통해 식생활 관련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과 환경 생태계의 보전, 농어업 및 농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0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임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영양 등 우수성이 점점 소홀해져가는 이 시기에 전통식품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지도, 정보 제공 및 영양상담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를 통해 학교와 젊은층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전통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관련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전국 16개 지역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영양교사 직무교육」에 회당 2시간씩 총 16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전통식품 인증제 소개, 홍보영상 상영, 키트를 활용한 전통식품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