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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꿈을 현실로 만드는 나노기술, 「나노한국 2024」 개최

- (일시/장소) 7.3.(수) ~ 7.5.(금) / 킨텍스 제1전시장
- (학술토론회) 나노분야 국내외 우수 연구성과 28개국 1,326편 발표
-(전시회) 삼성, 엘지(LG) 등 356개 기업(기관)에서 총 661개 공간 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나노기술의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를 조망하고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나노 코리아 2024」를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분야 연구자와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이다.

 

 * (한) 나노코리아(Nano Korea), (미) 테크커넥트월드(Techconnect world),
(일) 나노테크제팬(Nano Tech Japan) 

 

※ (나노코리아 2024 슬로건) 나노기술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Invisible Nano Realizes the Future)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최수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킴벌리 부딜(Kimberly S. Budil) 소장과 삼성전자 송재혁 사장이 나노기술 혁신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후 3일 동안 국제심포지엄과 나노융합전시회를 진행한다.

 

■ [국제심포지움] 7.3(수)~5(금) /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및 3층 회의장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극한소재, 에너지, 바이오 등 16개 주요 기술 분야별 전문강연을 비롯한 주제강연, 포스터 세션, 협력 세션, 퍼블릭 세션 등 20여개의 세션을 통해 28개국 1,32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① 주제 강연은 코넬리우스 닐쉬 연구소장(독일 드레스덴 라이프니츠 고체 및 재료연구소), 샤오동 첸 교수(싱가폴 난양공대), 지엔웨이 예 교수(대만 국립 칭화대)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나노기술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토론도 진행한다.

 

 ② 포스터 세션에서는 16개 기술 분야에서 신진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842편)를 전시·발표하고, 우수한 성과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젊은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

 

 ③ 협력 세션으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가 주최하는 ACS Nano Summit 2024가 개최된다. 전 세계 1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공유한다. 

 

 ④ 퍼블릭 세션에서는 일반 대중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연, 청소년 진로교육, 실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 내에 이동과학관(루체리움 과학스쿨)을 설치하여 나노기술 인재 양성과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 [나노융합전시회 ] 7.3(수)~5(금) / 킨텍스 제1전시장 1층 4, 5홀

 

 나노융합전시회는 나노를 중심으로 최신 소재·부품·장비 신기술을 망라한 대규모 합동 전시회로 삼성, 엘지(LG) 등 국내·외 356개 기업(기관)이 총 661개 부스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등 다양한 응용분야의 나노융합 제품들을 전시한다.

 

 ① 전문 전시회에는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세라믹, 센서 등 5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삼성과 엘지(LG)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선보인 투명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그래핀&2차원 나노소재, 친환경소재 특별전시관을 통해 영국, 미국 등 해외 출품 예정인 나노 제품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② 나노융합 R&D 성과홍보관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에너지, 미래차 등 핵심 기술분야에서 정부 R&D 우수 성과물(40개)을 전시한다.

 

 이와 동시에 우수 나노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과 수요자를 연결하는 제품거래 상담회, 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기술교류회도 개최한다.

 

■ 나노기술 연구·산업계 포상

 

 마지막으로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에 대해 포상한다. 

 

 연구분야에서는 ‘나노촉매의 속도론적 해석을 통한 태양광/재생전기 유도 실내 조리흄 정화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도출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우열 교수가,

 

 산업기술분야는 ‘반도체 생산의 필수 검사 장치인 프로브 카브’를 출품한 ㈜마이크로투나노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그 밖에 과기부 장관상(6점)과 산업부 장관상(6점)도 수여한다.

 

 

※ (연구분야 수상대상) 김우열(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우람(성균관대학교), 장경인(DGIST), 유성종(KIST), 김도환(한양대학교), 조영태(국립창원대학교), 이태우(서울대학교)
(산업기술분야 수상대상) ㈜마이크로투나노, ㈜삼영에스앤씨, 주식회사 이엠엘, ㈜서연이화, 한국전기연구원 나노융합연구센터, 조원일(KIST), 인정현(㈜미코)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지금 세계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을 시작으로 첨단 기술이 국가 안보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로서, 나노기술이 싹트기 시작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를 넘어서 전 산업 분야로 혁신을 확산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에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10년 뒤 미래를 혁신하는 새로운 나노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나노기술 생태계 전반을 재조망하는 이른바 (가칭)나노2.0 기술 혁신 전략을 수립하여 중점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나노인들의 도전과 혁신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노융합기술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나노소재를 중심으로 나노융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확보와 더불어 기업성장 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2024 행사」참여는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 후 가능하며,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서울역에서 행사장으로 셔틀버스가 편도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일정, 전시 참여기업, 셔틀버스 시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나노코리아 2024」 공식 누리집(https://nano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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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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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우유와 함께 먹을수록 건강이 배가 되는 조합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우유이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소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우유와 고구마의 조합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맛과 영양소가 모두 향상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의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가 보충하고, 고구마 속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영양소 보완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성질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이 들게 하여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우유와 강황의 조합 강황은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 제거와 항암에 뛰어나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꿀과 함께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 http://www.imilk.or.kr 우유와 올리브 오일의 조합 우유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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