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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덕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영덕군은 고온 다습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서지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콩국수, 냉면, 보양식 등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으로, 시설과 종사자의 위생 상태 점검, 식재료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앞서 미리 식품위생감시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누구나 어디서든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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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숲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