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9월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www.vworld.kr)을 통해 8월 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를 구분하여 개최하였던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정확성 등 총 6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건(공공5건, 민간5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여 대상 2팀(장관상, 상금 각200만원), 최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100만원), 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50만원)을 선정하여, 11월 7일 열릴 예정인「2024 K-GEO Festa*」에서 시상한다.
*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및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www.kgeofesta.kr)
또한, 경진대회 수상작에 담긴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삶 개선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