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 임직원 급식 봉사하고 우리 농산물도 전달
- 지난해 2월 첫 인연 맺은 후, 매월 급식 봉사 통해 5천여 명과 온정 나눠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경제부문 임직원은 10일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프란치스꼬의 집(책임 황보성윤 수사)』을 찾아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로 사랑을 나누었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지난해 2월 프란치스꼬의 집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하루 평균 4백여 명의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이 따뜻하게 밥 한 끼를 나누는 곳으로, 1988년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끼 밥값은 200원으로, 누구든지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요일별로 이발ㆍ진료ㆍ투약ㆍ치매예방 교육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은 매월『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사랑 나눔에 동참하면서 5천여 명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왔다”며,“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