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월)

  • 흐림동두천 15.3℃
  • 흐림강릉 17.8℃
  • 흐림서울 18.7℃
  • 흐림대전 19.1℃
  • 흐림대구 18.8℃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8.8℃
  • 흐림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15.8℃
  • 흐림제주 22.2℃
  • 흐림강화 17.5℃
  • 흐림보은 16.8℃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7.7℃
  • 구름많음경주시 17.3℃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26일 주택공급 활성화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 국내 주요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 주택시장 진단 및 공급 활성화 방안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9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15 전문건설회관빌딩 2층 중회의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지난 8월 8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주택정책 성과 및 최근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 주택산업연구원(공동주최), 한국부동산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세미나에서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하여 세미나에 참여한 각 연구기관별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까지 진행된다.

 

  우선 ➊한국부동산연구원(윤종만 부연구위원)이 최근 주택시장 동향에 대해 정밀하게 진단한 이후 ➋한국건설산업연구원(허윤경 연구위원)에서 해외 주요국들의 주택공급 정책사례와 이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➌주택산업연구원(이지현 부연구위원)이 「주택공급 확대방안(8.8)」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정책제언을 제시하고, ➍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은형 연구위원)에서 현재 부동산 PF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자유토론에서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정부의 현 주택정책 방향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확대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우리 정부의 변하지 않는 부동산 정책방향은 바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이라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원하는 곳에 충분히 공급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코카콜라 고향 ‘애틀랜타’에도 한국 김치 열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김치와 라면의 K-푸드 환상 조합으로 현지인 입맛을 공략했다. 애틀랜타가 위치한 조지아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SK 이노베이션 등 다수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미국 내에서도 K-푸드의 인기와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하루 유동 인구가 약 6만 명에 달하는 애틀랜타 대표 명소 폰즈시티마켓(Ponce City Market)에서 현지인 입맛 공략을 위한 K-푸드 체험 홍보 행사를 펼치며 한국산 김치와 라면의 소비 확대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꼭 해보고 싶은 필수코스로 꼽는 K-드라마 속 ‘한강 라면’에 ‘김치’를 곁들여 먹는 ‘한강 피크닉’ 콘셉트의 소비자 체험행사를 추진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 발효 김치의 우수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나만의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크게 호평받았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앤드류 씨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예능을 자주 접

축산

더보기
돈농협, ‘2024 한돈인 한마음대회’ 후원금 기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24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한돈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대회에 후원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0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북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도협의회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과 전남도협의회 오재곤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북도협의회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손주영 이사, 최승수 이사를 비롯 전북도협의회 이남균 회장, 김정기 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전국 한돈 산업의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보호에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과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한-라오스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은 (현지시각) 10월 10일 라오스 국가주석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섭 산림청장과 린캄 드엉사완(Linkham Douangsavanh) 라오스 농림부장관이 한-라오스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라오스 농림부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라오스 남부 동호사오 보호구역에서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를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과 관리를 통한 탄소 축적 증진 활동으로 그동안 경험 축적과 양국 신뢰를 쌓았으며, 지난해 라오스 북부의 퐁살리주(州) 전체 150만ha를 대상으로 대규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산림청은 이번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라오스 농림부와 공동으로 라오스 비엔티엔에 한-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현지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꾸려 산림보호활동,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한국과 라오스 간 긴밀한 산림협력으로 양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