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 기반 확보

- 강도형 해수부 장관, UN총회에 참석하여, 제4차 UN해양총회 한국-칠레 공동 개최 의지 표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5일(미국 현지시간, 한국시간 9월 26일) 제79차 UN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해양분야 국제협력의 논의 장인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3년 주기로 개최되는 해양 분야의 UN 최고위급 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28년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 시 우리나라는 ‘28년 제4차 UN해양총회를 개최하고, 칠레는 ’27년 UN해양총회 사전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 기반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칠레는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대통령이 이번 UN총회에 참석하여 한국-칠레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사를 표명하고 회원국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또한, 강도형 장관은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Alberto van Klaveren) 칠레 외교부장관과 UN해양총회를 담당하는 피터톰슨(Peter Thomson) UN해양특사와의 3자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한국-칠레 공동 유치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미국 토니 블링컨(Antony John Blinken) 국무장관에게 UN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미국의 지지도 요청하였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UN총회 계기 개최된 UN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 협정(BBNJ)* 비준 촉진 행사 및 해수면 상승에 대한 회원국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는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알렉산더르 더 크로(Alexander de Croo) 벨기에 총리, 힐다 하이네(Hilda Heine) 마샬제도 대통령, 펠레티 테오(Feleti Teo) 투발루 총리 등 여러 국가의 정상급 인사와 면담하며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를 통해 해양분야 국제협력 확대에 기여하고자하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표명하고 지지를 요청하였다.

 

   * 공해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을 위한 협정안

 

  한편, 강도형 장관은 내년 4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워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존 케리(John Kerry) 전 미국 국무부 장관 및 아워오션 컨퍼런스 사무국과의 별도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내년 6월 개최예정인 제3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국인 프랑스, 코스타리카 고위인사와도 만나 제10차 아워오션컨퍼런스와 제3차 UN해양총회와의 연계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 UN총회 고위급주간에 참석한 강도형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기여와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공식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주요 국가와의 면담을 통해 제4차 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UN총회 참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연안 및 도서국 지원, UN해양규범 주도 등과 함께 UN해양총회 개최를 통한 해양 분야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라며, “내년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3차 UN해양총회 계기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를 사실상 확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축산유통 서비스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유통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 2025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전자 우편 주소: ekape@koi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5월 29일(목)에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중소 식품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운영 사례와 효과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볶음김치, 냉동나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설비 자동 제어 등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이다. 견학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 및 관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전송되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스마트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관내 식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