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365 Child Run)'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후원 제품을 전달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에 어린이 라면 제품 3,000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4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는 3일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 체육회, 노원구, 노원구의회의가 후원한다.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이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3.65km 길이의 코스로 구성됐다.
하림이 이번 대회에 전달한 물품은 ‘푸디버디 미역국 초록쌀라면 (컵)’으로,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를 진하게 우린 고기 육수에 국산 미역과 마늘로 바다의 맛을 더한 어린이용 라면 제품이다. 고품질의 미역을 어린이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었으며, 마늘과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감칠맛을 살렸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제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으로 어린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고품질 식재료에 성인식에도 뒤지지 않는 맛의 퀄리티까지 갖췄다. 합성 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준수했으며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하림산업은 지난 5월 임직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상록보육원을 찾아 즉석밥, 라면 등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6월에는 익산행복나눔마켓· 뱅크에 어린이 즉석밥 약 1만8000개를 기부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