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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소진공, 수원 통닭거리‘진미통닭’과 10월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진행

- 10.2~6, 9~13까지 총 10일간, 수원 진미통닭과 스타가맹점 행사 진행
- 방문 고객 대상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쿠폰 선착순 지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이용 확대를 위해 수원통닭거리 팔달문시장 ‘진미통닭’과 스타가맹점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2주간, 수요일~일요일) 팔달시장 수원통닭거리 내 ‘진미통닭’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장 앞 홍보부스에서 일 300명에게선착순으로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팔달문시장 인근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 920여곳에서 카드형상품권으로 3만원이상 결제시, 포토프린터, 텀블러, ‘진미통닭’ 교환권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도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10월 11일~12일(금~토)은 ‘진미통닭’이 위치한수원통닭거리에서 2024 수원통닭거리 축제가 진행되어 축제현장을찾는 관광객들에게 카드형 상품권을 소개할 계획이다.

스타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 소비자 파급력, 화제성이높은 가맹점으로 총 100개를 선정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성심당(1호)·고래사어묵(5호) 등 인지도 높은가맹점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수원 통닭거리의 유명 가맹점인‘진미통닭’이 스타가맹점(9호)이 되었다.

 

 '진미통닭'은 1982년에 오픈하여 40년 넘게 역사를 이어온 곳으로수원 통닭거리의 터줏대감이다. 큰 가마솥에 기름을 붓고 전통후라이드 치킨 방식 그대로 튀겨낸 통닭으로 전국각지에서 찾아 오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온누리상품권’ 앱에 소비자가보유한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충전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에 카드결제가 가능한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앱의‘가맹점 찾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제한업종이 대폭 완화되었다. 전통시장, 상점가 구역에 속한 학원,병의원, 동물병원, 노래연습장 등 총 12개 업종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상품권 사용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은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은 곳으로 연초부터 꾸준히소개하고 있다“며, ”10월초 황금연휴 기간에 진행하는 스타가맹점 행사장을 방문하시어 가족·지인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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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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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