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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저탄소 농산물 쿨(COOL)한 소비를 위해 농식품부와 6개 유통사 손을 맞잡다

- 농식품부, 현대그린푸드, 올가홀푸드, 마켓컬리,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경제지주와 저탄소 인증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소비촉진행사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6개 유통사(이마트, 마켓컬리, 롯데마트, 현대그린푸드, 올가홀푸드,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강화 추세로 저탄소 인증 농가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유효인증 농가 수: (’19) 3,976호 → (‘21) 5,753 → (’23) 9,085

 

  농식품부는 이러한 농업계 변화가 소비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6개 유통사와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 참여 유통사들은 올해 대비 내년도 저탄소 농산물 물량을 5~10%가량 확대할 계획이며, 8일부터(올가홀푸드의 경우 15일부터) 저탄소 농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각 유통사의 일부 지점에서 저탄소 농산물을 1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저탄소 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도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저탄소 농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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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데이터 분석센터 확대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일부터,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 활용 욕구 △데이터 활용 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세종시 본원에서만 운영되던 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했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분석센터에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 6개 지원: 서울, 경기, 강원,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친화적인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진단과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총 19점 중 4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 관련 다양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대학, 생산자단체, 민간 축산기업이 분석센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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