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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정부가 인증한 수산물, 김장철 할인받고 더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 강도형 장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 할인행사 및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9일(화) 오후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재료 물가·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점검 및 홍보 행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11.13~1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김장재료인 젓갈, 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정부비축 천일염 최대 5천 톤을 저렴한 가격에 시중 공급한다. 김장재료 외에도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고등어, 명태,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도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천일염, 젓갈 등 김장재료 판매 상황을 점검한 후, 마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데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장철 기간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김장재료 판매 상황을 점검한 후 수산물 이력제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수산물 이력제는 수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유통단계를 모두 표시하는 제도로, 소비자가 구매한 수산물이 국산 수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강 장관은 마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이력제 조회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행사 참여도 독려했다. 당일 매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이력을 조회하는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수산물 이력제 멸치, 마른오징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는 김장철 재료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국민께서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이력제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 민생을 안정시키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수산페스타 참여업체, 품목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수산대전 공식 누리집(https://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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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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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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