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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2024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농식품산업 혁신 이끌 인재 111명 배출! 국내외 시장변화 실전 대응 교육 호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5일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4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11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K-푸드 아카데미’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 농산물 CEO MBA(8개월) ▲ 농식품 유통전문가(4개월) ▲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능력 강화(4개월) ▲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4개월) ▲ 농산물 수급 전문가(4개월) 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학계, 산지·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 푸드테크 스마트팜 적용사례 ▲ 온라인 도매시장 등 유통환경 트렌드 ▲ 해외시장 국가별 진출전략 등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우수현장 견학과 해외 연수도 진행하며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원은 정부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 K푸드 수출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생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현업 적용 실용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중소식품기업의 경영환경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aT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공사는 1985년 국내 유일의 농식품 정책교육 전문 교육기관을 개원한 이래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교육 수요를 반영하며 매년 우수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온라인 도매 신유통 경로 확산 등 최신 교육과정으로 농수산식품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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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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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