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과기정통부의 모든 과학기술문화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024 과학기술문화 학술회의(콘퍼런스)」 첫 통합 개최

- 과학기술문화의 소통의 장, 12.16~17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 열린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2024 과학기술문화 학술회의(콘퍼런스)」를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문화 학술회의(콘퍼런스)는 그동안 개개 사업별로 진행되던 성과교류회를 통합하여, 과학기술문화 정책과 그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과학, 모두의 언어’를 주제로 과학기술문화의 동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학술회의(콘퍼런스)는 ▲공통 분과와 ▲사업별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통 분과에서는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 과학기술문화의 방향‘과 ’과학기술인의 사회 소통 활성화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생활과학교실 수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과학문화 이용권(바우처)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사업별 분과는 생활과학교실,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새매체(뉴미디어) 활용 과학문화 작품(콘텐츠) 사업 등 과학기술문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이어간다.

 

 분과 외에도 ‘새매체(뉴미디어) 활용 과학문화 작품(콘텐츠) 상영관’, ‘나의 과학지식 수준 시험구역(테스트존)’, ‘우주로 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작품 전시’ 등 행사 참가자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문화 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과학기술문화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민간, 과학기술인, 대중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학기술문화 정책소통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 과학기술문화 학술회의(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지역민들이 직접 만드는 농촌관광 콘텐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8일,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여행상품 기획과 원가 산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상품별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고, 이어진 발표에서는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세종, 강릉, 음성, 해남의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관광콘텐츠가 농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추진 사례로 소개된 ▲세종특별자치시는 주민 협의체 기반의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체류형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농촌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숨쉬러 강릉' 프로젝트를 통해 시즌 특화 상품을 운영하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강릉역 전광판 광고와 지역 축제 부스 참여 등 대중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농촌관광의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12월 이달의 임산물…긴 겨울밤엔 밤이 딱! 구수한 겨울 진미 ‘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철 대표간식 ‘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C가 풍부한 밤은 피부미용과 피로해소, 감기예방에 효능이 높으며, 밤의 속껍질을 이르는 순우리말인 ‘보늬’에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탄닌’ 성분이 풍부해 묽은 변이나 설사로 고생할 때 속껍질을 끓여 마시면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한다.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밤은 그대로 쪄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최근 ‘밤 양갱’과 ‘밤 티라미수’의 인기로 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들이 각광 받고 있다. 밤은 떡, 빵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 자주 쓰이며 영양 가득한 잡곡밥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재료이기도 하다. 특히 달콤한 시럽에 졸인 ‘보늬밤’은 아이스크림 또는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밤 라떼, 스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탐스러운 밤 한 알에는 임업인들이 성심을 다해 키우고 땀 흘려 수확한 정성이 담겨있다”라며 “긴 겨울밤 가족들과 둘러앉아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군밤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