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23년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 사업체 수는 5,955개, 매출액은 11조 780억 원, 종사자 수는 74,858명이라고 발표했다.
* 공간상에 존재하는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관련된 공간적 인지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생산ㆍ관리ㆍ가공ㆍ유통하거나 다른 산업과 융ㆍ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산업
국가 승인통계인 공간정보 산업조사는 공간정보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공간정보산업의 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평가, 학계·연구소 등에서 연구·분석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사업체 수 84개사(1.4%), 매출액 657억 원(0.6%), 종사자 수 2,372명(3.3%)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사 업 체 |
단위(개) |
4,490 |
4,520 |
4,533 |
4,569 |
4,492 |
5,563 |
5,589 |
5,595 |
5,807 |
5,871 |
5,955 |
전년대비(%) |
0.1 |
0.7 |
0.3 |
0.8 |
-1.7 |
23.8 |
0.5 |
0.1 |
3.8 |
1.1 |
1.4 |
|
연평균(%) |
0.1 |
0.4 |
0.3 |
0.5 |
0.0 |
3.6 |
3.2 |
2.8 |
2.9 |
2.7 |
2.6 |
|
매 출 액 |
단위(억 원) |
64,573 |
71,274 |
79,549 |
84,924 |
85,246 |
88,798 |
93,390 |
97,691 |
107,381 |
110,123 |
110,780 |
전년대비(%) |
16.5 |
10.4 |
11.6 |
6.8 |
0.4 |
4.2 |
5.2 |
4.6 |
9.9 |
2.6 |
0.6 |
|
연평균(%) |
18.7 |
14.5 |
13.5 |
11.8 |
9.4 |
8.5 |
8.0 |
7.6 |
7.8 |
7.3 |
6.7 |
|
종 사 자 |
단위(명) |
48,644 |
51,478 |
54,335 |
57,362 |
58,646 |
63,349 |
65,356 |
67,740 |
71,636 |
72,486 |
74,858 |
전년대비(%) |
13.7 |
5.8 |
5.5 |
5.6 |
2.2 |
8.0 |
3.2 |
3.6 |
5.8 |
1.2 |
3.3 |
|
연평균(%) |
13.7 |
9.7 |
8.3 |
7.6 |
6.5 |
6.8 |
6.2 |
5.9 |
5.9 |
5.4 |
5.2 |
이러한 전년 대비 성장률은 전체산업 평균 대비 사업체 수는 0.2%p 낮고, 매출액은 2.4%p, 종사자 수는 2.9%p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 분 |
전체 |
제조업 |
건설업 |
도매 및 소매업 |
운수 및 창고업 |
정보 통신업 |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
사업지원 서비스업 |
공간정보산업 |
사업체 증가율(%) |
1.6 |
-9.2 |
0.3 |
3.5 |
3.8 |
0.2 |
2.1 |
0.6 |
1.4 |
매출액 증가율(%) |
-1.8 |
-2.3 |
2.4 |
-2.1 |
-8.2 |
1.7 |
4.8 |
2.9 |
0.6 |
종사자 증가율(%) |
0.4 |
-0.9 |
-1.8 |
-1.0 |
1.5 |
-1.3 |
1.7 |
0.5 |
3.3 |
’13년 첫 조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 공간정보산업은 연평균 사업체 수 약 130개(2.6%), 매출액 약 5천1백억 원(6.7%), 종사자 수 약 2천9백 명(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성장률은 최근 5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는데, 5년 전(2019년) 대비 연평균성장률이 사업체 3.2% → 2.6%, 매출액 8.0% → 6.7%, 종사자 수 6.2% → 5.2%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023년 공간정보산업의 영업이익률은 3.2%, 당기순이익률은 1.4%로 전년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영업이익률 3.5%p, 당기순이익률 5.3%p 하락)하여 이익률은 전 산업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업이익률) 전체(3.5%), 제조업(3.3%), 건설업(2.9%), 도매 및 소매업(2.8%), 운수업(5.3%), 정보통신업(4.8%),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5%), 사업지원 서비스업(3.4%)
** (당기순이익률) 전체(3.2%), 제조업(4.5%), 건설업(2.0%), 도매 및 소매업(2.3%), 운수업(3.8%), 정보통신업(2.0%),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3%), 사업지원 서비스업(1.8%)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트윈의 핵심 요소인 공간정보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시장의 창출과 활성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공간정보와 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4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12월 31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