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먼저 영남의원의 예호열 원장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의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어 영덕통기타동호회에서 100만 원, 영덕군 소형덤프협회와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50만 원, 영덕읍 산불감시원 11명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규 영덕읍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나눔 실천이 지역 공동체 전체에 큰사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