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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국고여객선을 건조한다

- 2025년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 공모(2025. 1. 7.~20.)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7일(화) 민간자본을 활용한 ‘국고여객선 펀드*’를 활용하여 국고여객선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비 30%, 민간자본 70%로 자금을 조성하여 선박 건조 → 20년 용선 후 선박취득

 

  해양수산부는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며, 기관 선정 이후 ‘국고여객선 선박투자회사’를 설립하고 민간자금을 조달하여 노후 국고여객선을 대체 건조할 계획이다.

 

 

  정부는 1956년부터 수익성이 낮아 민간 해운기업(이하 선사)이 운영을 기피하는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당시 낙도보조항로)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해당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민간선사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고여객선은 올해까지 전액 국비로 건조해 왔으나 재정상 한계와 선박건조에 필요한 초기 재정부담 과다로 적기에 대체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2023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모형 선박펀드로 국고여객선을 건조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2025년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국고여객선 펀드’를 도입하게 되었다.

 

  국고여객선 펀드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 누리집(https://www.mof.go.kr)의 알림・뉴스/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1월 17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30110) 세종특별자치시 다솜 2로 94, 정부세종청사 5동 435호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044-200-5732)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고여객선 펀드의 도입으로 노후 국고여객선 대체 건조가 적기에 이루어져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우리 연안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국고여객선 투자 시장이 민간자본의 새로운 안정적인 투자처로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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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꿀, 이젠 학교에서 만나요! … 축산물품질평가원, 미래 세대에 꿀 등급제 알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이하 소시모)와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꿀 등급제 교육과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양봉 산업에 대한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 △등급 꿀 활용 요리 교실 △누리소통망(SNS) 등 앱 기반의 홍보 및 릴레이 기부 캠페인 △간담회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꿀 등급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은 서울·경기·세종 소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진행된다. 양봉 전문가와 학부모 강사가 진행하는 꿀벌의 생리와 생태 교육, 등급 꿀 오감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등급 꿀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 가족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등급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화분 매개 곤충으로서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 작용을 도와 생명을 퍼뜨리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꿀 등급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이 국내산 꿀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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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국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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