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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덕군,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6대 군정 목표 중심, 군민이 행복한 영덕 도약 로드맵 점검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군민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채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 △관광객 1,500만 명 시대 목표,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 △미래인재 양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덕 실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 개척 등 6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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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산 밀·콩·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전략작물(국산 밀·콩·가루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품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략작물을 활용해 식품·비식품을 개발하고 제조·유통하는 사업체다. 특히 올해는 제품개발 이후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원료 사용량을 즉각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일반형 공모 분야와 더불어, 전략작물만의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형 공모 분야를 신설했다. 일반형 공모 분야의 지원항목은 ▲ 원료 구입 ▲ 연구개발 ▲ 포장·패키지 제작 ▲ 홍보·마케팅 ▲ 수출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모든 단계며, 제품의 원료와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3억 원에서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기획형 공모 분야는 지자체와 민간업체 등이 협업하여 지자체 특산품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 원의 지원 한도와 2년까지의 연장된 사업 기간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17일까지 국산 밀·콩은 wheat_soy@at.or.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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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꿀벌 관리’ 한해 양봉 농사 좌우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월동을 마친 꿀벌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온도와 병해충 관리 등에 집중하기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양봉농가의 ‘봄벌 깨우기’는 절기상 입춘(양력 2월 3일)을 전후해 이뤄진다. 봄벌 깨우기란 겨울 동안 성장이 멈춰 있던 벌무리가 여왕벌의 산란을 기점으로 일벌 육아 활동 등 성장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꿀벌의 건강 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으로 1년 양봉 농사의 성공을 좌우한다. 봄벌 깨우기가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벌무리의 육아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맞춰줘야 한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온도, 습도, 먹이, 물 그리고 사양 관리이다. 벌무리 증식에 필요한 먹이와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해 주고, 육아에 필요한 온도인 33~36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해 준다. 봄벌 깨우기가 시작되면 우선 첫 벌통을 검사할 때 벌무리 내 세력, 여왕벌 유무, 산란 여부, 병해충 발생 여부, 잔여 먹이양 등을 파악해 벌무리 상태를 점검한다. 여왕벌이 없거나 벌무리 세력이 약하면 강한 벌무리와 합쳐주는 것이 벌무리 발육에 유리하다. 벌무리 세력에 따라 벌집수를 줄여줘야 벌무리 온도 관리도 수월해진다. 이 시기에는 응애 증식에 필요한 번데기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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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우리한우” 제로웨이스트 설 명절, 한우로 똑똑하게 준비하자!
최근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제로웨이스트’ 한우 레시피를 제안하며 환경 보호와 건강한 식생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 명절 음식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 명절 음식을 활용한 대표적인 한우 요리로 ‘한우 시금치 덮밥’과 ‘한우 궁중 떡볶이’를 추천한다. 한우 시금치 덮밥은 명절 상차림 후 남은 시금치 나물과 한우 산적으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한 그릇 요리다. 한우 산적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밑간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구운 산적과 남은 시금치를 양파 등 채소와 함께 볶아 따뜻한 밥 위에 올리면 완성된다. 시금치가 아니어도 남는 명절 나물을 활용하면 되며, 부드러운 한우 산적과 깔끔한 조화를 이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가 된다. 두 번째는 한우 궁중 떡볶이다. 한우 궁중 떡볶이는 남은 떡국 떡과 한우로 만든 간장 베이스 요리다. 떡을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1~2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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