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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25년에도 1기 신도시, 부산·인천·대전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

- 15일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 열려… 지원기구(7개 기관)별 ’24년 업무성과와 ’25년 추진계획 등을 점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지원기구 7개 기관의 ’24년 업무성과와 ’25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였다.

 

  *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주재, 지원기구 7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본부장급 참석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24년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의 주요 업무성과로 미래도시지원센터 설치(1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부동산원), 특별법 시행(4월, 법제연구원 등), 기본방침안 마련(8월, 국토연구원)을 비롯하여,

 

  미래도시펀드·특화보증상품 등 금융지원방안 마련(11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주지원방안 및 광역교통개선방안 발표(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교통연구원), 디지털트윈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구축(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성과를 짚어보았다.

 

 이와 함께, ’25년 국토부와 지원기구의 업무 목표로서 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 실행, ② 순차정비 등 1기 신도시 향후 정비방안 마련, ③ 부산 해운대·인천 연수·대전 둔산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정비 확산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상세계획도 논의하였다.

 

   *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기본계획 수립 중, ’25년 9곳이 신규로 수립 착수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공시행자 참여(상반기 중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및 영구임대주택 정비 TF·주택수급관리 TF 구성(2월, 한국토지주택공사), 미래도시펀드 투자설명회(3월) 및 모펀드 조성(12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비사업 시 전자동의 등 디지털인증 서비스 시범운영(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방노후계획도시 대상 선도지구 추진 관련 협의 및 기본계획 국토부 심의 가이드라인 마련(3월, 국토연구원 등)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지난 13일 우리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2025 주요현안 해법회의, 경제2분야)을 통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방 노후계획도시 등에 선도지구 선정 등의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25년에도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노후계획도시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기구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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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관리로 축산물 사각지대 해소…‘믿고 먹는’국내산 축산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이력·등급 허위 표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 개선, 단속기관 협업 등 축산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이력 업무를 담당하던‘이력관리처’를 이력 전담 본부인 ‘이력지원본부’*로 승격했다. 이를 통해 제도 및 신고시스템 관리부서와 현장 점검 부서의 연계성을 높여 「축산물이력법」 상의 기관에 위탁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전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기존) 이력관리처 → (개편) 이력지원본부(이력관리처, 유통거래관리처) **「축산물이력법」 상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위탁업무: 농장식별번호발급 발급, 돼지(종돈 제외)·닭·오리·계란의 신고 접수, 돼지·닭·오리·계란의 이력번호 부여, 국내산이력축산물의 포장처리 및 거래신고 접수, 가축및축산물식별대장 관리(전체)와 수정(소 제외), 보고와 출입·검사 및 수거, 이력관리시스템 관리 등 두 번째로 국민과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손쉽게 이력 정보를 조회하고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국민은 광학문자인식(OCR)과 QR코드 기술 적용을 통해 ‘이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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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한 끼” 하림, ‘더미식 덮밥소스’ 5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덮밥소스’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냉동 밀키트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덮밥소스로,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같이 퀄리티 높은 한 끼 식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더미식 덮밥소스는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구수한 된장 베이스의 ‘시래기장’, ‘한우두부강된장’부터 MZ세대들의 입맛을 저격할 이국적인 맛의 ‘마파두부’, ‘유니자장’, ‘치킨크림카레’ 덮밥소스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시래기장’은 국내산 무청 시래기를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멸치 육수에 재래식 생 된장과 숙성 된장, 고추장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무즙과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완성했다. ‘한우두부강된장’은 정성껏 끓여낸 우골 육수와 쇠고기 육수를 블렌딩한 국물에 재래식 생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맛이 고소하고 깊은 것이 특징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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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부산물 올해 20만 1천 톤 파쇄 확대…소각산불 원천차단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남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청,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홍성군, 농협, 농업단체, 파쇄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 활용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홍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영농 부산물 동력파쇄기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홍성읍 옥암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약 2톤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했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기관, 농업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9개소에서 겨울(11월)부터 이듬해 봄철(5월)까지 파쇄지원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279건(132ha)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 피해 면적은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1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입산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