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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더불어 국제인증 취득,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취득 지원 등 해수부 고유 기업지원서비스 연계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2025년도 수산식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 및 중견 수산식품 제조기업을 오는 4월 중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공장 운영의 모든 과정을 ICT 기술로 통합한 공장

** 모집기간 : 2.14(금)부터 4.14(월) 17:00까지

 

  ‘부처협업형 수산식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해양수산부 고유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한 일괄형(패키지) 지원사업을 말한다. 특히 “수산식품” 분야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15개 내외의 수산식품 제조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억 원(총사업비의 50%)을 지원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해수부는 해외식품규격 등 국제인증 취득,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신규 취득 등 참여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등 우리 수산물에 대해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세계인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춘 수산식품을 적기에 공급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부처협업 사업으로 수산식품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촉진해 원물 위주인 우리 수산물 수출품목을 고부가가치화하고 글로벌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길 바라며, 정부는 수산식품 기업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한국수산회(02-898-05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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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시작, 토양검정 후 비료 사용 계획 세우기부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파종, 아주심기(정식)에 대비해 ‘토양검정’을 받고 검정 결과에 따라 농경지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계산하기 위해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하는 과정이다. 농경지가 속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한 필지 내 12~15개 지점의 토양(깊이 0~15cm)을 채취해 큰 용기에서 섞음. 잘 섞인 시료 1~2kg을 봉투에 담아,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종합분석실에 접수 토양검정 후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한다.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서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토양검정 결과와 함께 조회할 수 있다.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를 처방하면 농경지에 적정량의 농자재를 투입함으로써 토양 양분 집적 예방, 온실가스 발생 저감,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처방서에 제시된 작물별 비료 사용량을 재배 준비 단계부터 준수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을 받을 수 있다. ‘부적합’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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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2종 가축질병으로 관리 완화 등 관리방식 대폭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위험도 기반 예찰·방제, 백신접종 방식 전환, 질병 관리 수준 완화 등 제도개선이 포함된 세부 대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 소(牛)에서만 감염되는 가축질병으로 2023년 10월 국내 소 사육 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그해 107건이 발생하였고, 다음해인 2024년에는 24건 발생 첫째, 질병 전파 원인인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대한 위험도 기반 방제와 예찰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발생지역 및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시·군과 유입 가능성이 높은 서해안 소재 13개 항만 등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방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매개곤충 예찰은 럼피스킨 발생이 많았던 4개도(경기․강원․충남․전북)*의 대상 농가를 확대하고, 국내 유입 경로에 있는 지역의 공중 포집기도 기존 15개소에서 18개소로 추가 설치하여 매개곤충 채집·분류·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검출 시 그 결과를 즉시 농가에 제공하여 자체 방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가동한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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