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6일부터 이틀 간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비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 전문가와 예비감사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5년 감사 착안사항 발굴, 우수 감사사례 공유, 외부 전문가의 감사기법 특강 등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내부 직원 대상 공모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예비감사인 23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활동이 우수한 예비 감사인을 대상으로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이슬기 감사는 “예비감사인과 소통을 통해 공단의 올바른 감사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감사인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