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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국립중앙과학관, 신규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 출시

- 2058년 미래 도시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여러분이 탐정이 되어 해결하세요!
- ‘자연사관’, ‘역사의 광장’ 방탈출 프로그램과 동반상승 효과 기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관에서 2년간 진행한 방탈출 프로그램을 새로운 과학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로 선보일 예정인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관람객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높이고, 적극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첨단기술이 가득한 미래 도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기존의 방탈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국제항법체계(GPS), 여러 단서를 조합한 퀴즈출제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탐정이 된 참여자는 전시품 속에 숨겨진 단서를 통하여 주어진 과학문제를 해결하면서 범인을 추리하여 찾아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임무를 완료한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과학관 내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체험시간은 20분~3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이번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 출시 이외에도 자연사관의 '코노델', 야외 역사의 광장의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관 곳곳에서 체험형 작품(콘텐츠) 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콘텐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의 참여를 원할 경우 미래기술관 1층 안내 창구(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리얼월드’앱을 다운받아야 하며, 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단서를 알고 싶은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 체험해설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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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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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유급식, 선택 아닌 필수…정책적 확대 필요성 제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학부모들의 시각을 반영해 학교 우유급식의 의미와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 이는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 8월 25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우유급식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이 오갔다. 일부 영양교사들은 배식과 재고 관리 등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적했지만, 낙농업계는 이미 공급 체계가 표준화돼 있다며 우유급식이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핵심 제도임을 강조했다. 패널들 사이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빠진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부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미성 공동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간편식과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단백질과 칼슘은 부족하고, 당분과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데 우유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유급식이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우유를 챙겨주기 어렵고, 경제적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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