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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이창윤 제1차관, 신약 연구자와 국내·외 투자자가 모이는 「2025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국제 생명공학 소개행사(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 참석

-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고 9개국 46개 투자사가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5월 27일 (화)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이 개최한 「2025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국제 생명공학 소개행사(KDDF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하였다.

 

  올해 3번째를 맞는 본행사는 신약 분야 기업·연구자와 세계(글로벌) 투자자의 1:1 협력(파트너링)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및 신약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9개국 46개 국제 벤처캐피탈(VC) 및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참석하여, 해외에서 바라본 국내 신약 기술에 대한 소회와 세계 시장 진출을 비롯한 신약 분야 기술사업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및 발표하였다.

 

  이창윤 차관은 “제약·생명과학(바이오)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한국은 우수한 인재, 기술력, 빠른 임상 수행 역량 등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제약·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이 사업화를 통해 산업 발전까지 이어지도록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출연(연) 연구자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해외 진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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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부터 완성되는 우리 아기 뇌, 임신 중 ‘이것’ 반드시 필요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아기의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생애 첫 1000일(임신부터 만 2세까지)’ 동안 뇌 발달을 돕는 핵심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꾸준한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 중 산모는 우유와 유제품을 통해 태아의 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손쉽게 공급할 수 있으며, 돌 이후에는 아기가 직접 우유를 마시는 것이 두뇌 건강을 위한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뇌 발달에 필수적인 14가지 영양소를 제시하며, 그중에서도 ‘요오드’와 ‘콜린’을 아기의 뇌 성장과 신경계 형성에 핵심적인 영양소로 강조하고 있다. 이 두 영양소는 태아와 영유아의 인지 발달, 뇌세포 성장, 신경 회로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생애 첫 1000일 동안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임신 중 산모가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뇌 발달에 필요한 요오드와 콜린을 비롯한 주요 영양소가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된다. 출생 이후에도 모유, 분유, 이유식을 통해 영양 공급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돌 이후에는 아기가 직접 우유와 유제품을 섭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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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예약, 모두에게 열린 휴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 제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공정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대표 포털사인 네이버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도·양수로 인한 불공정 예약 사례를 예방하고, 정당한 절차를 통한 휴양림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며,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네이버 포털 사이트 내에서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와 관련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양도·양수 금지 사유와 제도 안내, 위반 시 제재 내용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행위가 공정한 휴양림 이용질서를 저해한다고 판단,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도·양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올바른 이용 질서를 알리고, 누구나 공정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